요즘 할만한 FPS 추천 게임이 없고 PC방이 망해가고 있는 이유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IT 네트워크의 빠른 발달과 함께 높은 응답속도로 FPS게임이 무궁무진하게 발전을 해왔다.

1세대 FPS인 '카르마 온라인'으로 시작해서 국민 게임인 '서든어택' 그리고 '블루홀'(크래프톤) 이라는 회사의 국산게임인 '배틀그라운드'까지 말이다.

이 역사를 지금까지 지켜오고 FPS를 굉장히 즐겨해왔던 사람으로서, 대망겜시대라 불리우는 '할 게임이 없는' 사람들에게 리스폰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EA가 런칭하고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를 추천해주고 싶다.

리얼리티 및 정통 FPS는 이제 지쳤어..

FPS 게임에서 '카르마 온라인'으로 시작된 열풍이 지금에 와서는 점점점 식어버렸고, 다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 게임으로 등극했던 '서든어택'이 대한민국 FPS를 꽉 잡게 되는 시간까지에 수 많은 FPS게임들이 생겨났고 '국.내.' 서비스 종료를 하였다.

'스페셜포스' 등등 몇몇 게임은 아직까지도 건재하지만 말이다.

'락온타겟','팡팡테리블','블랙스쿼드','워페이스', 등등등..

심지어, 2000년대에 성인 게임을 할 수가 없던 시절 학생들을 겨냥한 '페이퍼맨' 까지 등장을 하였다.

서든어택을 통해서 많은 게이머들이 '학습효과'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 학습에는 '패러독스'로 번지게 되었다.

바로 '총기류'에 관한 것이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AK-47이라는 무기가 게임속에서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반동 잡기가 힘들지만 데미지가 엄청난 총' , '3발컷'이 떠오르지 않는가?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조립이 굉장히 쉽고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서 모딩 또한 간편한 등등등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FPS 게이머들의 AK-47은 위에서 말한 내용이 전반적으로 머릿 속에 박혀있을 것이다.

그리고 AK-47과 견줄만한 M4A1의 대립구도가 만들어지고 점점점 우리는 '리얼리티 FPS 장르'하면 떠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은

저 두 총과 추가로 메인 스나이퍼(서든어택은 TRG / 스포는 MSG 등등)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었고

이는 곧 '메타의 고착화'와 더불어 게임 모드인 '폭파/해체' / '데스매치' 등등의 컨텐츠도 똑같았기에

새롭게 생겨난 신생 FPS 들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서 게임이 금방 질리게 되었고 유저들에게 뭔가 색다른 컨텐츠가 없다면

그대로 자연스럽게 인기가 식어버렸던 것이다.

옛다 받아라!! 캐시 아이템과 그것의 진화 '가챠 시스템' 패망의 길

 

서든어택에서 큰 대격변이 이루어져 왔던 것은 바로 다름아닌 '여캐'라 불리우는 캐릭터의 등장이였다.

히트박스라 불리우는 피격 범위를 줄이게 된 '밸런스 붕괴'의 시작이였던 것이다.

그 밸런스 붕괴와 캐시 아이템과 가챠 시스템의 서막을 알리는 캐릭터의 이름은 바로 '폭스리콘과 블랙캣' 세트

전~~혀 전장에서 볼 수 없는 방어구가 굉장히 간단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과 '노출'은 남성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고, '게이머 입장'에서는 피격범위가 줄어들다보니 어쩔 수 없이 구매가 불가피한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대박 아이템'을 터트리게 된 것이다.

FPS 게임 역사에서 '피격 범위가 좁은 여성 캐릭터'의 나비효과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이에 '돈'의 맛을 알게된 넷마블과 게임하이 (퍼블리셔와 개발사)에서는 추가로 반샷을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데미지를 계산할 수있게 해주는 시스템인 '넣은 데미지 효과'와 '발소리 증폭' 등등 인게임에 전반적으로 플레이어의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오로지 '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넣었고

줄줄히 이어서, 연예인들까지 섭외하여 모델링을한 캐릭터 아이템들을 팔기 시작했다.

아 물론, 연예인들을 캐스팅한 캐릭터들은 마케팅의 전략으로서 나쁘지 않았다. 그 캐릭터 내부에 포함된 능력들이 과연 캐시아이템을 지르지 않은 캐릭터와 동등하게 적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밸런스 문제'를 꼽는 것이다.

이 나비효과는 여타 다른 FPS의 까지 영향이 가게 되면서, 너도나도 가챠시스템을 넣기 시작했고

새로운 무기의 등장과 더불어서 해당 무기를 가챠로만 얻을 수 있게 하는 이러한 인게임 붕괴 시스템들이 FPS를 다 망쳐놓았다.

대표적으로 '솔쳐오브포춘온라인'의 '포츈쿠키 가챠 시스템'의 크리스 벡터 EX라는 총기를 뽑을 수 있다.

FPS 유저에게 빛나는 한 줄기의 '빛' 오버워치와 하이퍼 FPS

대한민국에서 FPS 유저들 중 '정통' 및 '리얼리티 FPS' 에 지친 유저들에게 한 줄기 빛이 등장하였으니 바로 '블리자드 회사'의 오버워치였다.

오버워치가 새롭게 등장했을 때의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반응이였다.

귀여운 클레이 갬성의 근 미래지향적인 캐릭터와 블리자드 다운 거대한 세계관의 스토리, 기가막힌 트레일러와 캐릭터의 소개영상 및 캐릭터마다 뽑아내는 개성을 가진 '스킬과 고유 총기'류 등등 기존의 데스매치 방식이 아닌 '지역 거점 공격/방어' 팀 매칭 시스템

그야말로 대한민국 FPS 게임 유저들에게 '모든 것이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을 했던 것이다.

유저들의 평은 당연히 좋았음은 물론이며, 스타크래프트의 E - sport의 역사를 함께한 블리자드 였기에 대회 많이 열릴 기회가 보였고, 15세 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유저들의 '풀(pool)'자체도 방대했으며, 무엇보다 블리자드의 '한국 사랑'이 돋보인다는 것이 많았기에

'열광' 그 자체였다.

대한민국에서 '오버워치'란 FPS의 한 역사를 새롭게 썼고, PC방 점유율 1위였던 '리그오브레전드'를 탈환하기 까지였으니 그 인기의 실감은 엄청났던것이다.

오버워치의 파급효과는 엄청났다. 해당 컨텐츠를 주로 진행하는 '스트리머'가 탄생하여 셀럽을 만들어냈고, 프로대회를 거쳐나간 네임드의 유저의 인플루언서화 등등 해당 콘텐츠를 소비하고 필요로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FPS의 틀을 깨부숴버린 새로운 '배틀로얄' 장르와 TPS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가 망하는 내용은 좀 더 뒤에서 다룰 것이고, 이젠 그 사이에 등장한 '대한민국 국뽕'을 힘차게 넣어줄 '배틀그라운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배틀그라운드'가 가지는 의미 엄청나기 때문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원작이라고 불릴 수 있었던 '하이즈'라는 게임에서 형태가 조금 변형된 '생존형 TPS'가 알려질 부렵 '블루홀'이라는 한국회사가 비슷한 게임을 하나 내놓았는데 이름은 '플레이언노운 배틀그라운드' 일명 '펍지'라는 게임이 등장하였다.

해당 타이틀은 오로지 '국산 게임'이라는 것에 힘을 굉장히 받아서 성장한 게임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싶다.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의 프로씬에서 활약을 해주었던 '한국인'의 저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게임을 잘하는 나라'로 인증을 받게 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인이 하는 '게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플레이를 하던 것이 바로 '배틀그라운드'였고 스트리머를 통해서 전세계에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를 한 껏 재미있게 했던 '빨간티의 역습'

'얼리엑세스' 버전부터 시작해서 '정식 출시'까지 엄청난 관심을 끌어모은 '배틀그라운드'는 국산 게임이 '스팀'에 진출을 하게 되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스팀으로 유입되는 것을 보여줬다는 것에 의의를 두게 된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라는 '배틀로얄'장르가 뜨다보니 게임회사들 역시 연이어서 '포트나이트' 등등과 같은 비슷한 장르들을 출시했고,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발 핵 유저에 대한 대응 미흡과 / 발적화

우리나라는 '핵', '치트'라는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다. 스타크래프트의 '맵핵'이라는 것에서부터 게임을 망치는 행위에 대해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 정도로 비겁한 수를 쓰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원순철'이라는 '인물'은 나의 세대에 있어서 감사한 사람이였다. w런처로 스타크래프트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핵','치트'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자라온 대한민국에서는 해당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가 게임 내에 많은지 적은지에 따라서, 혹은 해당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가 있더라도 운영진이 얼만큼 대처를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따라서

'갓겜'과 '망겜'으로 판가름이 나게된다.

특히나, FPS / TPS 장르에서 치명타로 작용하는 이 '핵' 프로그램, '배틀그라운드'도 피해갈 수 없었다. 중국발 핵 유저가 스팀의 '아시아'서버에서 활개치고 있었고, 가뜩이나 각종 버그 및 뻑하면 튕기는게 난무하는 '발적화'가 되있던 탓에 '공분'을 사고 말았다.

국내 유저들은 이러한 대응에 대해서 국산 게임인 만큼 대응을 잘해줄거라고 믿고있었다.

하지만, 게임회사는 대응을 미비하게 해서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되었고, 점점 배틀그라운드도 그 인기가 식어갔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1. 스팀 배그 말고 국내 서버인 '카카오 배그'를 즐겨보세요!

단, 게임은 또 구매하셔야해요 고갱님 ^^

2. PC방 사장님의 증언으로 밝혀진 '중국발 핵이 계속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배틀그라운드'를 PC방에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PC방 점주측이 스팀용 계정을 사야하는데 일반 유저가 게임을 구매하는 것보다 '벌크' 목적으로 싸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중국에서 유통되는 스팀의 1회성 계정의 경우에는 한화로 약 13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중국인이 PC방에서 평균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시간이였던 약 15시간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PC방 입장에서는 정지먹은 계정은 버리고 새로 구매하는 일이 잦았다.

이러한 것들이 유저들 사이에게 밝혀지게 되고 소문이 나기시작했으며, 공분은 그저 '분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핵 대응에 대한 발표도 점점점 늦어졌고 카카오배그에서 또한 핵 유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처리도 굉장히 미흡(기껏해야 영구정지 정도)하다고 판단되었던 유저들이 하나둘씩 떠나갔기 때문이다.

해당 문제는 국내 '게임산업진흥법'과 함께 국회의원님들께서 '게임'에 대해서 정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도 생각한다.

결국 '슈팅 게임'에서 항상 발생하는 '핵' 문제로 지쳐있던 유저들이 아예 '장르' 자체를 포기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일이 되었고

'리그오브레전드'의 1위 탈환은 손쉽게 진행이 되었다.

FPS시장은 곧 PC방의 시장

 

배틀그라운드로 인해서 대한민국에서는 다시금 PC방 열풍이 불었지만, 배틀그라운드로 인해서 대한민국에서는 PC방 사장님들도 분노를 샀다.

PC방 컴퓨터의 사양을 '상향 평준화'시킨 게임이 바로 배틀그라운드였기 때문이다.

발적화로 인한 게임 프레임 방어를 하지못해서, 무조건 그래픽카드는 GTX 1060 이상을 써야하였고, 기존에 평균 사양으로 컴퓨터를 점점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던 PC방 사장님들은 부리나케 1060 이상 혹은 1080까지 최신으로 끌어모으다보니 빚을 지는 사장님들도 많이 생겨났다.

거기에 '비트코인' 열풍은 덤..

다시금 PC방의 열풍이 불길기도했지만, 유저들의 인기가 식게되면서 PC방 유저들 또한 하나둘씩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PC방의 손님들은 사라지게 되었다.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는 배틀그라운드와 비교하면 현재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고사양 게임이 아니므로 게임으로 PC방에 가지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했던 블리자드의 몰락과 오버워치

라이엇 게임즈의 모회사인 '텐센트'가 엄청난 회사로 커지고 있었으며, 그로인해 중국 또한 게임 시장이 점점 활성화가 되고 있을 무렵

국내 게임은 점점 '모바일'로 전환을 하던 시점이였고

PC게임으로서 블리자드는 '괴상한'행보를 이어나갔다.

'디이블로 이모탈'을 통한 '님 폰 없?' 시전과 시공의 폭풍인 히오스, 그리고 하스스톤의 '프리홍콩 사태'까지 다양한 일들이 일어났다. 게임회사로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기 위해서 '어떤 특정한 국가를 비난하지 말아야한다는' 뜻을 밝혔는데

행보 자체가 '중국'을 편들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으로 인해서 비난은 커져만 갔다. 또한 기존에 있던 블리자드 직원들의 사표소식과 더불어 오버워치의 콘텐츠 개발 부진과 더불어 사막의 오아시스는 결국 말라버리고 만 것이다.

오버워치 내에서도 핵 프로그램과 더불어서 '무고벤'과 같은 이슈(필자도 무고벤을 당했다.) 각종 끊임없는 국내 핵 유저(테두리핵)의 대응 미흡과 더불어서 인게임 밸런스를 무지막지하게 부숴버리는 탱킹 조합( 오리사, 시그마 )과 '2:2:2' 시스템 등등 난데없는 해괴한 게임 밸런스가 게임을 망치기 시작했다.

결국 매칭은 느려지고, 유저가 떠나가게 되면서 워크샵 시스템으로 산소호흡기를 붙이고 있다 정도로만 말 할 수 있게된 오버워치가 되었다.

 

점점 갈 곳이 없어지는 '슈팅 게임' 게이머들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망겜시대라고 일컫는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PC를 이용하는데 비해서, 게이머들에게 유저친화적이지 못한 게임들을 내놓아서 그렇다. '모바일'게임에서는 '가챠'없이는 도저히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정도의 RPG들이라 한번 손을 댓다가는 나의 지갑이 정말 텅텅텅 비게 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슈팅 게임을 하자니, 핵 프로그램으로 만연해있는 각종 FPS를 보면 정말 다시금 예전에 핵 유저에게 당했던 경험이 떠올라서 토나올지경이다.

그러다보니..

국내 유저가할 수 있는 선택지는 한가지만 남게된 것이다.

'콘솔 시장'

 

무책임한 게임 회사들과 '콘솔 시장'

 

나는 전반적으로 이 사태까지 게임 사회에 흑막을 드리운 '핵','치트'유저에 대한 엄벌을 못한것에 굉장히 분노하고 있는 게이머 중 하나이다.

분명히,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서 적어도 '국내 서버'에 한정해서는 막을 수 있는 길이 있었다.

2차 인증 시스템을 통한 '핸드폰 밴','하드웨어 밴' 등등을 말이다. 부계정을 생성하지 못하도록 1 사람당 1개의 계정이용과 OTP(One time password)를 넣어야지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면, 막대한 피해를 입지 않았을 것이다.

다양한 방법이 있음에도 게임회사들은 하지 않았고, 유저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백번 양보해서 적어도 우리 게임은 '핵','치트'에 대해서 어떠한 계획을 하고 있다에 대한 발표 및 유저제재에 대한 안내를 '팀'을 꾸려서라도 한다면

유저들은 그 희망과 기대감에 떠나지 않을 것임에 확신한다. 그 대처를 '리그오브레전드'가 제일 잘하고 있다. 본 받아야 한다.

최근에 게임 웹진이나 뉴스에서는 사이퍼 펑크 2077과 더불어 '콘솔 시장'에 뛰어드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대서특필을 하고 있는데

나는 이 소식이 정말 달갑지 않다.

적어도 PC 보급이 보편화된 대한민국 시장에서 유저들을 '끌어모을 만한' 게임을 내놓는 것이 아닌,

'유저가 많은 곳'으로 가서 게임을 개발하는 꼴이니까 말이다.

이 유저가 많은 곳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지금까지 위에서 이야기를 해온 '게임 난민'들이 정착한 곳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정말 게임회사들이 무책임하다 라고 생각한다.

게임회사들끼리 협의하에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핵 유저에 대해서 단체로 소송을 내어 전과를 만들어버리는 하나의 선례를 만들어내어, 뉴스나 기사에 등록이 되어 알려지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게임 시장은 다시 빛을 볼 수 있을텐데 말이다.

국내 게임 보다는 해외 게임 그리고 FPS의 희망 에이펙스 레전드

필자가 국내 게임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해외 게임'에 눈을 돌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적어도, 회사 뒤에 '코리아'가 붙으면 정말 이상해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에이펙스 레전드 또한 그렇다.

게임 출시 이후 각종 핵 논란과 서버로 문제로 인해서 문제 제기가 많았던 게임이지만

게임이 출시가 되고나서, 꾸려진 팀 자체의 규모가 작았기 때문에 대응이 미비했다. 스튜디오를 캐나나 벤쿠버로 새롭게 확장되면서 최근에는 '핵유저'들이 처단되는 것도 잘 보이기도 하고 대형 게임사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무조건 에이펙스 레전드가 옳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 게이머들은 '청정한 게임'을 찾기 위한 목 마름에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나 또한 대한민국 유저로서 새로운 컨텐츠로 게이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임이 있다면, 그리고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게임이 있다면 해당 게임을 재미있고 즐겨하며 '갓겜'이라고 소문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줄 의향이 반드시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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