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튜브에서 이러한 영상을 보았다. '과거로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에 대한 과학 다큐멘터리였다. 스티븐 호킹이 아주 간단한 실험을 하였고, 타임 패러독스에 대한이야기를 하였다. 실험 내용은 만약에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온 사람이 있다면, 이를 맞이하기 위한 파티를 여는 것이였다. 실험 결과는 당연히 미래의 사람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나는 '시간'이라는 정의에 대해서 고등학생 때, 물리시간에 배웠다. 정확하게 '시간'이라는 개념을 알기보다는 '1초'의 의미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물리 선생님의 교육방식은 독특했다. 교과서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만 칠판에 써주시고 수업을 끝내셨다. 이윽고, 숙제 하나만 내주고 수업을 끝내곤 했다. 우리가 '시간'에 대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