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9 발키리 신규 레전드 공개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 레거시(유산) 에 등장하는 신규 레전드 '발키리'가 트레일러와 함께

한국시간 2021년 4월 30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GIF 출처 : '패스파인더 갤러리'

 

오버워치의 '파라'를 연상캐하는 이 신규 레전드는

 

타이탄폴 2 시리즈의 주인공이였던 '잭 쿠퍼'와 공중전에서 대결을 펼치다 사망한

'노스스타' 타이탄을 운행하는 에이펙스 프레데터 소속 파일럿 '바이퍼'의 딸로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스스타의 제트 엔진을 사람에게 부착해서 착용을 할 수 있도록 개조된 슈트를 입고있어서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호라이즌과 같이 2번째로 대공사격으로 견제를 해주어야 레전드 입니다.

 

발키리의 실제 이름은 '카이리 이마하라'로 현 시대의 '일본'의 국적을 가진 레전드로서 혼혈 인종입니다

 

 

발키리의 스킬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술 스킬 분석

 

전술 스킬은 미사일 SWARM으로 전방에 '클러스터(분산)' 형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데미지는 낮은편에 속하고, 피격시 아크스타와 동일한 경직효과로 이동 능력에 제한을 받는 디버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전술 스킬만을 가지고 적을 완전히 잡아내기엔 부족한 화력임에는 변함이없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개발진은 '슈팅 게임'으로서, 스킬 능력이 적을 휘몰아칠만큼 강력한 것을 선호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죠.

 

비슷한 사례로 퓨즈의 너클 클러스터, 코스틱의 녹스 가스 트랩의 데미지가 약한 이유가

총으로 적을 잡아내는데 '보조'용도로만 사용하라는 권장하는 것이지

'주력'스킬로 사용하지 말라는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패시브 스킬과 함께 사용하는 연계기

 

 

 

발키리의 '미사일 스웜'은 패시브 스킬인 VTOL 제트와 함께, 공중 체공 상태에서 클러스터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얼티밋 스킬 분석

 

 

얼티밋 스카이 워드 다이빙은 팀원과 함께, 발키리의 제트엔진에 탑승하여 고공진행 후 '점프 타워'의 성능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궁극기 입니다.

 

'고정' 방식으로 있는 '점프 타워'를 이동형으로 바꾸어놨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얼티밋 스킬의 성능은, 이이제이 전략이 굉장히 많은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로얄 내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스킬입니다.

발동되는데 준비시간이 있다보니, 함부로 궁극기를 쓰다가는 원거리 저격총에 머리를 내어주는(헤드샷) 리스크가 있는 스킬입니다.

 

따라서, 궁극기를 쓸 때는 반드시 엄폐물을 낀 상태에서 사용해야겠습니다.

 

패시브 스킬 : VTOL 제트

오버워치의 파라와 같은 능력

 

 

오버워치의 '파라'라는 레전드와 동일하게 체공 중인 상태에서 SPACE 바 키를 눌러서, 제트 엔진을 통해 체공시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호라이즌의 패시브 스킬인 높은 위치에서 '지면에 닿을 때' 발생하는 대기 시간을 없애주는 스킬 같은 것이 없다보니, 이 제트엔진을 통한 운행 실력에 따라서, 발키리를 잘 플레이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겠습니다.

 

좋은 레전드인가?

좋은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연출에 속지말자

 

신규로 출시되는 레전드 '발키리'는 오픈베타 때부터, 꾸준히 플레이를 해온 저로서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연출에 속고 있다 라는 평을 남기고 싶습니다.

 

 

 

제트엔진 슈트 + 미사일 + 동양계 미녀 + 공중 타격

 

충분히 빠질 수 밖에 없는, 덕질 가능한 캐릭터임에는 확실합니다만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연사형 총기 및 정밀 타격형 총기가 많기 때문에, 단순하게 플레이 했다간 팀원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패시브 스킬 VTOL 제트 엔진은, 용량이 제한되어있는 리스크도 있지만, 트래킹 위주의 총기가 많은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그리고, 고지대의 점령 그 이상에서의 체공되는 시간은 오히려,

 

하늘에 떠있는 '표적지'로서 어그로를 굉장히 쉽게 끌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능력 자체가 너무 쓰레기라서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능력은 충분히 훌륭한것은 맞습니다.

'미사일 스웜'은 데미지로 타격을 한다기보다. 이동 CC기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Q 스킬을 쓴 후에 경직된 표적지를 맞추는 것은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는 스킬을 맞습니다.

 

심지어, 수 많은 미사일에서 나오는 자욱한 연기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군을 볼 수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궁극기인 스카이 워드 다이브 역시, 모든 궁극기의 데미지는 '지표면'에서 받는 다는 예하에 '공중'으로 떠버린다는 것은 상대방의 궁극기 스킬을 가볍게 무력화 시킨다는 의미에서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나, 준비 시간이 길다는 점도 있지만 팀원이 집결되는 시간까지를 생각한다면, 팀워크가 좋지 않는다거나 혹은 뒤늦은 파밍으로 인해서 팀원이 늦는다거나 한다면 궁극기를 쓰고 기다리는 '발키리'는 그냥 표적지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팀원이 얼만큼 협조를 잘해주는가가 발키리를 잘하는지 못하는 지에 대한 판단이 영향으로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 캐릭터는 나오고 직접 플레이 한 후 인게임에서 어떤지 '직.접.' 확인해봐야한 다는 것

크립토, 레버넌트, 램파트, 로바 등등.. 출시전에 트레일러의 연출에 항상 속아왔던 우리들을 잘 돌이켜봅시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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