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9 '아레나 모드' 게임 설명 전격 공개

에이펙스 레전드가 이번에도 역시 기발한 새로운 컨텐츠를 시즌 9에 선보이며

유저들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격으로 공개되는 '아레나' 모드는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배틀로얄'의 장르 탈피를 벗어나가는 종합 장르로서의 시도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언제보더라도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컨텐츠 생산능력은 매 시즌마다 놀랍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갓겜이죠

3 VS 3,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아레나 모드'

신규 유저들에게 있어서 스쿼드 단위의 전투를 잘 알려줄 수 있는 컨텐츠

이 아레나 모드는 타이탄폴2에서 등장한 '에이펙스 프레데터'의 수장인 쿠벤 블리스크의 부하, '애쉬'가 경기를 진행합니다.

(원작에서 애쉬는 훈련장을 따로 건설해서 주인공을 괴롭힐 만큼, 약육강식을 좋아하던 시뮬라크럼이였죠)

'아레나' 모드의 등장 핵심은 바로 '스쿼드 단위' 전술을 키우기 위한 전투모드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본 게임은 '배틀로얄' 방식으로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집중이 되어있다면,

아레나 모드는 그 생존에 필요한 '전투'에 관해서, 팀워크와 전술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를 기를 수 있는 컨텐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스쿼드가 들어가서 변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알면 알수록 어려운 컨텐츠라는 것을 느끼는 에이펙스 레전드

'이이제이'라는 하염없이 스쿼드 들간의 전투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하이에나'들에게 고통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을겁니다.

하지만, 아레나 모드에서는 2스쿼드 총 6명만이 들어가는 '라운드'형식의 전투로서

이이제이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어떻게하면 적을 잘 잡아낼 수 있을까만 생각하면 됩니다.


라운드제 경기 진행 방식은 '발로란트'와 유사

라운드마다 구매할 수 있는 '재료' 시스템

라운드마다 진행이 되는 이 '아레나' 모드는 리얼리티 FPS 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처럼 코스트를 활용한 상점 방식을 띄고 있습니다.

보유할 수 있는 탄약은 제한이 되어있으며, '힐링' 아이템과 '투척류'같은 소모품들은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최대한도 내에서 구매를 할 수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특성상 '스킬'이라는 것을 사용을 해야하는데, 이 스킬 시스템 역시 구매를 해야한다는 점은

발로란트와 '유사'한점이 있습니다.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료 획득 경로

'이전 라운드 세이브'시 75 포인트

1Kill 당 75 포인트

보너스 라운드 보상 800포인트

깡통 ( 깡통 재료 ) 은 기본 25포인트 입니다.

또한 재료를 통해서 무기에 대한 파츠를 점점 강화를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FPS게임과는 다르게 '무기 강화'시스템이 추가된 점이 눈에 보입니다.

9판 3선승제 콜드게임의 라운드 방식

손에 땀을 쥐는 전투가 생길 수 있는 긴장감이 기대되는 아레나 모드

우선 에이펙스 레전드는 발로란트와 차별점을 두어야하는 것이 바로 '헤드망겜'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TTK가 상당히 길 수 있어서 슈퍼플레이를 한다기 보다는 '팀원의 합'을 맞춰서 차례차례 격파를 해나가야한다는 점이 특징이죠.

(잘하는 플레이어는 의도적으로 샷건과 같은 TTK를 강제로 짧게 만들기 위한 강력한 무기를 사용합니다)

최종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3판을 연달아서 승리를 한다거나, 적에게 3-1 스코어로 이겨서 라운드를 콜드게임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너무 풍부해지면, 지는 팀에게는 당연히 불리할 수 밖에 없어지기 때문)

발로란트는 무엇이 되었건 13라운드를 먼저 이긴팀이 최종승리하기 때문에, 일단 13판 이상은 해야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게임이 굉장히 지칩니다만

에이펙스 레전드 아레나 모드에서는 '콜드 게임'제가 들어가 있어서, 압살한다면 금방 경기를 끝낼 수도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아레나 모드'의 맵은? 총 5가지의 경기장 공개

새롭게 추가된 소규모 전투장 2개와 BR MAP(기존에 존재하던 맵 중 일부 지역만 활용)

'탈로스' 행성(세상의 끝)의 '페이즈 러너' 맵

페이즈 러너 (차원 이동기) 라는 작품은 시즌 7 맵인 올림푸스에서 처음 등장을 하였습니다.

둥글게 올림푸스 도시에서 루팅지역과 루팅 지역 사이를 굉장히 빠르게 지나갈 수 있었죠

아레나 맵에 등장한 '페이즈 러너'라는 곳은 일전에 스토리상 '실험' 지역이였던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세상의 끝이라는 맵은 현재 '탈로스 행성'에 위치해 있으며, 블러드 하운드의 고향이기도합니다.

'프사마테' 행성(올림푸스)의 파티 크래셔 맵

미라지는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해서 열심히 번 돈을 '여행 비행선'을 사들였고, 이 해적선에 파티장을 꾸며놨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세상의 끝 맵에 Mirage Voyage로 그리고 시즌 5~6 로바가 킹스캐년의 스컬타운을 부쉈고, 그 위에 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현재의 에이펙스 게임장인 올림푸스에서 정박하다가 불의 사고를 통해서, 비행선을 추락시켰나봅니다.

다운타운 마켓인 '오아시스' 근처에 추락했으며 해당 맵이 아레나 게임장으로 등장합니다.

BR MAP

또한,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솔레이스'/'탈로스'/'프사마테' 행성계들의 맵인

킹스캐년/세상의 끝/ 올림푸스의 맵 중에서 가장 전투가 많이 일어나고, 지형적 이점을 가져오면서 플레이를 해야만 했던

맵의 일부를 그대로 가져와서 '아레나' 경기장으로 활용됩니다.

킹스캐년은 '대포'

세상의 끝은 '열 발전소'

올림푸스는 '정원'이

되겠습니다.


아레나 컨텐츠는 2021년 5월 4일( 한국시간 5월 5일 00시에)에 시즌 9과 동시에 전격 공개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 했으면 좋겠네요.

에붐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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