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레버넌트의 이야기 (트레일러 분석) / Season 4

자! '시즌 4' 오프닝 트레일러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직 에이펙스 레전드의 세계관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차근차근, 영상를 다루면서 스토리를 풀어나갈테니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시즌 4의 오프닝 트레일러가 등장한 이후, Apex Legends 공식트위터는 Outlands Television에서 다시 Apex Legends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트위터를 통한 정보는 여기에서 끝인 것 같습니다!

신디케이트는 뭐고, 해먼드 로보틱스는 도대체 무엇이며 아웃랜드는 또 무슨 세계일까

그리고

쟤는 왜 저러길래 인간과 로봇의 사이를 넘나들며 혼동해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우선 이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은 제임스 더 포지 맥코믹이 살인을 당하기

25년전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아웃랜드라고 하는 곳은 30년전 성간 제조 회사라 불리우는 IMC 와 '프론티어 민병대'와의 전쟁에서 피해를 받지않은 풍부한 자원량 보존된 행성구역을 말합니다.

이 IMC는 시즌 2 '공허의 방랑자'라는 레이스와 관련된 이야기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합니다.

IMC라고 하는 회사는 원래 '해먼드 엔지니어링'에서 이름이 바뀐 회사나 다름이 없습니다.

'해먼드 엔지니어링'의 부서에는 행성을 테라포밍하거나 군사적 목적으로 쓸 로드아웃을 즉, 타이탄을 제조하는 '해먼드 로보틱스'가 있었습니다.

테라포밍은 사람이 살 수 없는 행성을 '지구'처럼 적합하게 만드는 작업을 뜻합니다.

다음은 신디케이트입니다. 아직 많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프론티어 전쟁 이후에 생성된 규모가 있는 조직으로서 현재 APEX 게임을 운영하고 있는집단 중 하나입니다.

에이펙스 프레데터 : 쿠벤 블리스크

APEX 게임을 창립한 멤버인 '에이펙스 프레데터스' 소속 '쿠벤 블리스크'도 연관되어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용병단인 만큼, 돈을 받고 하는 일에 대해서는 물불을 안가리죠

즉, 정리를 하자면 '해먼드 로보틱스'라고 하는 회사는 IMC의 제휴회사 이며, IMC는 신디케이트와 에이펙스 프레데터라는 집단과도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해먼드 로보틱스에서는 타이탄을 조종하는 '파일럿'들이 전투 중 수술이 불가할 정도로 신체가 손상되거나, 인재가 아까운 사람들의 기억과 지식을 데이터화 시켜서 로봇속에 이식시키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시뮬라크럼과 MRVN(마빈)

이것이 바로 '시뮬라크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패스파인더의 MRVN이라고 하는 로봇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드라군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기술에 대해서 반인륜적인 행위라면서, 대중들의 반대시위도 있었죠.

회사에서는 이러한 기술에 대한 임상실험을 민간인들에게 할 수 없음을 알았으니.. 내부 인사에서 진행을 했으며

이 대상자 중 한명이 바로, '레버넌트'라고 불리오는 신디케이트 소속의 청부살인업자였습니다.

또 다른 대상자는 '빈슨 다이나믹스' 소속 '레버넌트 영상에서 추측으로 나왔던 인물' 바로 Ash 입니다.

레버넌트는 이러한 실험대상이였고, 기억과 자아 혼돈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오류나 결함이 발생하였으며, 해먼드 로보틱스와 신디케이트는 레버넌트의 과거의 기억을 계속 지우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거울 앞에서 보여지는 것은

사람의 모습이 아닌 로봇의 형상이 계속 보여지게 되고, 이를 자각한 레버넌트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두 집단에 대해서

굉장히 분노하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프로그래밍이 되었다면, 자신을 사람처럼 보여지도록 하는게 맞습니다.

프론티어 전쟁 이후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해먼드 로보틱스'가 아웃랜드에 다시 보이게 되자 '레버넌트'는

'해먼드 로보틱스'를 파멸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이전에 자신이 잘하는 일이 '히트맨'이였으니...

당연히 사람을 암살하는 계획이였겠죠!

이윽고, 탈로스 행성에 위치한 임시 해먼드 로보틱스의 사무실에 침입을 하여

중간급 직원 300명에 달하는 정보를 빼내어 갔으며,

해먼드 로보틱스의 전폭적인 후원과 지지를 받고 있던,

제임스 더 포지 맥코믹을 살인하게 된겁니다.

그리고 25년 전에도, 해먼드 로보틱스의 인사들을 이러한 이유들로 지속적으로 살인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복수는 복수를 부르는 법..

벌써 '대작' 타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스토리는 이쯤해두고, 영상속에서 숨겨진 포인트들을 찾아봅시다!

사이드 와인더

레버넌트의 책상 아래에서 나온 총의 모습입니다. 곧 추가될 무기로 보입니다.

해당 무기는 타이탄폴에서 등장하고, 사이드 와인더 불리우는 안티 타이탄 즉, 대 타이탄 무기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유추할 수 있는 것은, 하베스트 즉, 채광기가 등장하고 타이탄을 만드는 회사 해먼드 로보틱스가 관여가 되었기 때문에, 채광작업을 하는 동안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이를 방어하는 PVE 모드가 등장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안티 타이탄 무기는 이미 한 개가 나왔었죠~ 히트스캔이 가능한 '차지라이플'이요!

APEX 레전드 차지라이플

영상속에서 살인을 당하는 '마코스 안드라드'는 포르투갈 사람으로서, 사기꾼과 도둑들을 고용해서 재산을 마련한 듯 보입니다. 그리고 딸에게 '늑대'와 비슷한 조각상을 선물해줍니다.

그리고 복수를 다짐하는 듯 한, 그녀의 눈빛. 떡밥이죠?

이 어린 여자는 커서 Rosie 혹은 Loba로 불리우는 레전드로 등장합니다.

Loba는 포르투갈어로 '늑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Loba는 따로 포스팅을 준비할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다음은 레버넌트의 스킬 유추입니다. 레버넌트는 지속적인 공격을 당하자, 어떠한 두 잇! 자세를 역으로 취하고

섀도우모드로 변하게 됩니다.

두 잇!!

데이터 마이닝에서는 '토템' 조각을 지니고 있으면 죽지 않고 부활을 하는 스킬로 나와있지만,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데미지를 어느정도 받으니까, 섀도우 스탠스를 활성화 시켰고 무리하게 총을 맞아가면서 죽은줄 알았지만 다시 로봇으로 돌아왔습니다.

즉, 섀도우 모드가 활성화가 되는 동안 피해를 받게되면 받은 피해량 만큼 다시 부활하는 스킬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 약간.. 리그오브레전드의 질리언 궁극기 같은 스킬인거죠?

 

 

이번에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ㅎㅎ 다음 포스팅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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