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패스파인더 프로필
패스파인더, 콜 사인 '미라지'라고 불리는 엘리엇 위트의 선술집에서 자신이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엘리엇 위트에게 추천을 받아,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를 했습니다.
아웃랜드 전역을 뒤지는 여행을 담은 책은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패스파인더 퀘스트' 라는 양장본 책에 담겨져 있다.
사전 배경 지식 이야기 / 프로젝트 : 아이리스
IMC 라고 불리는 성간 제조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 바깥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테라포밍'과 자원을 통해서 막대한 부를 벌어들이는 기업이였습니다. IMC의 또다른 모체 회사는 '해먼드 로보틱스'로 '타이탄'이라는 거대 로봇을 개발해, '테라포밍'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를 개발해서 거대한 기업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해당 성능이 너무 좋아서, 군사적 목적으로도 쓰일 수가 있었죠. 아무튼, 이렇게 성간제조회사는 돈을 벌수 있는 자원에 대해서는 독점적인 위치를 고수하였고 이를 위해서, 용병을 영입하는 행동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에이펙스 프레데터스가 있습니다.
IMC가 프론티어 행성계에서 모든 자원을 독점적인 위치에서 무차별한 하베스팅을 감행하자, 에너지 자원 고갈이 심각해진 상태에서 아웃랜드에 위치한 시민들이 자원 문제에 대한 해방을 하기 위한 계획 '프로젝트 : 아이리스'가 고안됩니다.
천재 천체학자였던 '서머스 박사'와 '애쉬 리드'박사가 이 프로젝트에서 에너지원을 해결해줄 물질을 직접 구해오는 방식으로 발탁이 되었으며, 서머스 박사는 실종이 되었으며, 리드 박사가 성공적으로 블랙홀의 강착원반에서 생성이 되는 브란디움 샘플을 채취해서 올림푸스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문제는 이 '브란디움'이라는 물질 자체가 굉장히 불안정한 시한 폭탄과 같은 물질이여서, 이것을 안정화하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서머스 박사가 실종된지 87년째이 되는 2658년 MRVN을 개조해서 사람과 비슷한 '인성'을 가지고 있는 로봇을 탄생을 시켰습니다. 인간을 대신해 24시간 안정화에 가담할 로봇을 만들게 된 것이나 다름이 없었죠
리드 박사는 IMC의 스파이였으며, 물질이 불안정해서 당장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자 '서머스 박사'를 블랙홀에 내던진 계략을 숨겨서, 브란디움이 안정화되는 기술이 개발될때까지, 연구원들과 함께 지냈으며 물질을 안정화 시킬 방법을 찾게 되자, 다시 한번 연구원들을 배신해서 IMC로 넘길 계획을 실행합니다.
그러나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패스파인더가 IMC로 페이즈 쉬프트를 하려는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서, 전원을 내렸으며 이 용병을 하나둘씩 처리를 합니다.
그러나, 페이즈 쉬프트를 통해서 IMC에 브란디움을 보내려는 '애쉬 박사' 또한 만만한 상대는 아니였습니다.
페이즈 쉬프트를 재가동하기 위해서 패스파인더에게 데미지를 입혀서 없애려는 와중, '너는 나의 가족이 아니야'라는 소리와 함께 패스파인더의 강력한 저항이 시작이 됩니다.
애쉬에게 총으로 맞아가면서 육탄전으로 브란디움이 IMC에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패스파인더 '윙맨'으로 피격을 당한 패스파인더는 훗날 이 다리를 고치기 위해서, 돈을 벌러 다닙니다.
아무튼, 묶여있던 아멜리아 파케트 박사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패스파인더를 도와주게 되어, 애쉬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 부상과 더불어서, 페이즈 쉬프트가 완벽하게 동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 동안 IMC 요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거웠기 때문에 페이즈 쉬프트를 아웃랜드 곳곳으로 뿌리기 위한 '과부하 계획'을 내세우게 됩니다. 부상을 당하고 인간의 몸 상태에서는 페이즈 쉬프트를 탈 수 없었기에 '패스파인더'만 탑승을 하기로 회의를 합니다.
그리고 자폭 계획을 감행하죠
이렇게, 올림푸스의 연구단지에서 일어난 페이즈 쉬프트의 폭파으로 인해서, 현재 올림푸스 에이펙스 경기장에 '균열'이라는 곳이 생성이 되게 됩니다.
아멜리아 파케트 연구원과 다른 연구원들 덕분에, 아웃랜드 곳곳에 '브란디움'이 퍼지게 될 수 있었고 에너지 고갈 문제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이 에너지 고갈 자원과 관련한 이야기를 '프로젝트 : 아이리스'라고 명명했습니다.
>>>>>> 패스파인더는 페이즈 쉬프트를 통해서 어디론가 모르는 아웃랜드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었으며, 다시 부팅이 되었을 때에는 버려진 창고에서 다시금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애쉬와의 전투로 인해서 손상된 다리를 고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시작했으며, 가담한 업종은 제한 없이 마다하지 않고 닥치는대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패스파인더가 일을 했던 내역들은 메모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 파이트 나이트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등 입니다..
사전 이야기 /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 파이트 나이트
파이트 나이트라는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는 '패스파인더'라는 레전드를 주 테마로 삼고 있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입니다. (공허의 방랑자, 올드 웨이즈와 동일)
파이트 나이트에 등장하는 인물 중 흑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빅터 말데라' 전 경관으로 '코스틱' 박사를 조사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끝없는 추적을 위해서 사직서를 내고, 어느 한 식당에서 '보안관'으로 취직을 해서 개인적인 조사를 이어나가는 도중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패스파인더'를 목격하며, 식당의 고객을 우연히 죽이게 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심문하는 도중 패스파인더의 메모리 속을 보게되었고, 저장되어있는 영상 중에서는 '패스파인더'가 원하는 창조주가 담긴 영상과 '빅터' 경관이 원하는 영상(코스틱 박사 연구소)이 모두 들어있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그토록 자신이 찾고 있던, '창조주'의 모습이 들어있는 패스파인더는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우연히 죽임을 당한 고객은 어떤 특정 조직과 연결이 되어있는 수하였고, 공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친 보스가 식당내로 들이닥쳤습니다. 빅터 경관과 조직의 보스간에 패스파인더를 서로 데려가겠다는 실랑이를 벌인 끝에 빅터 전 경관과 탈출 계획을 감행하는 패스파인더 였습니다.
단순하게 'You need me?'라는 대화를 듣고,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패스파인더와 함께 빅터는 약탈한 '수송선'에 탑승해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마피아 조직의 빠른 정보력으로 '빅터 말데라' 경관이 '녹스 험버트(코스틱)'를 찾는 중이라는 것을 재빠르게 알아내고 이를 통해 교섭을 시도합니다.
개개인의 목적을 위해서 '패스파인더'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출입구의 문을 열어서 마피아 조직에게 패스파인더를 넘기려고하지만,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한 스펙터들에 의해서 어깨 부분에 총을 맞게됩니다.
스펙터 : IMC가 저항군인 밀리타 민병대와 전투 이후, IMC 소속 병사들이 저항군으로 저항하는 인원이 많이 생기자 그 공백을 매꾸기 위해서 투입된 AI 전투로봇
친구라고 판단했던, 빅터 전 경관과 함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모든 스펙터를 물리쳤고 탈출을 하려하지만, 마피아 조직의 보스가 패스파인더의 계기판과 시스템에 총격에 의한 치명상을 입히게됩니다.
남은 마지막 한발로 패스파인더를 끝내려는 그 찰나
식당에서, 조직 수하가 들고 있던 윙맨을 챙긴 빅터가 마피아 조직의 보스를 정확하게 맞춰어 떨어져 죽게되고 패스파인더와 함께 추락하는 수송선에서 그래플 건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명상을 입게된 패스파인더는, 내부의 데이터를 모두 지우도록 프로그래밍이 되어있어서 데이터가 삭제가 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서 마음이 급했던, 빅터 전 경관은 녹스 파일이 지워지지 않도록 해당 영상으로 보려했지만, 마지막을 앞둔 패스파인더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보답에, 패스파인더가 보고 싶어하는 '창조주'에 대한 영상을 재생해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빅터 말데라 전 경관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은, 이 MRVN(마빈)이 '아웃랜드'를 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자신은 '녹스 험버트' 박사가 죽지 않고 생존해있다는 사실만 알아도 충분하다는 듯 패스파인더에게 '고맙다'라는 인사를 하고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수명이 다한 MRVN 마빈들과 함께 수거가 되어, 버려졌지만 다시 배터리가 작동하면서 살아나게 됩니다.
재부팅이 시작된 패스파인더는, 자신의 창조주를 찾기 위해서 현시간대로 넘어오면서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게되는 스토리로 시간이 흘러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7 : 올림푸스에 남아있는 MRVN 조사 [이스터 에그]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7에 등장한 배틀패스 코믹스('가족사진')를 보면 지브롤터와 라이프라인 그리고 옥테인의 도움을 받아서 MRVN을 가동할 수 있는 배터리를 획득하게 되고,
올림푸스 맵에서 '터빈'의 측면 입구에 등장하는 마빈에게 가져다주면 아멜리아 박사가 남겨놓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메시지를 통해서, 프로젝트 : 아이리스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겠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패스파인더의 창조주인 아멜리아 박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7 :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약속' 과의 연관성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7에 등장한 레전드는 콜 사인 '호라이즌'은 100년전부터 시작된, 아웃랜드로부터의 '자원 고갈'을 문제로 부족한 자원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 '프로젝트 : 아이리스'에서 문제를 참여를 했던 '서머스 박사' 입니다. 서머스 박사는 아웃랜드의 자원 에너지를 해결할 물질을 찾기 위한 과학자로 발탁이 되었으며, '블랙홀'의 주변을 떠도는 강착원반 속에 있는 '브란디움'이라는 신 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서 우주로 떠났습니다.
그의 보조 연구원이였던, 애쉬 리드 박사 계략에 넘어가 '서머스 박사'는 블랙홀 속에 머물며, 중력에 의한 시공간 왜곡으로 발생된 차이에서 프사마테 행성계 시간보다 87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 시즌 7 : 약속 - 포스팅
해당 '브란디움'을 정제하기 위해서, 연구진들은 아멜리아 파케트를 필두로 '패스파인더'를 만들어낸 것이였으며 이 연구진들 중 한명이 서머스 박사의 아들인 '뉴턴 서머스' 입니다.
파이트 나이트 경기장 앞 패스파인더 동상 생성 (이스터 에그)
파이트 나이트 경기장을 패스파인더가 테이크 오버존으로 생성되고나서, 그 이후에 새로운 동상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전의 스토리에서 등장한 '아웃랜드'를 자원의 문제로부터 해방을 시켜준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서 연구팀들의 이름을 모두 새겼습니다.
이야기의 완결
패스파인더는 시즌 9 이후, 패스파인더 기념 행사를 통해서 브란디움 연구 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표시하고, 창조주까지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새로 생겨서 동고동락하게된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한 레전드들에게 심심치 않은 감사의 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창조주를 찾기 위해서 기나긴 여정을 끝마친 패스파인더에게 찾아온 손님이 있었으니, 바로 APEX 게임을 개최한 '쿠벤 블리스크' 였습니다.
패스파인더가 APEX 게임을 떠나게 되면, 너의 보조 부품(스페어)들은 꽤나 값어치를 할텐데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자,
저한테 '아이'가 있었나요? 라고 잘못알아듣게된 패스파인더
내가 잘못들었나? 라고 생각한 블리스크는 굉장히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합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안쓰는 패스파인더, 이내 APEX 게임을 떠날 것 같은 분위기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APEX 게임에 계속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인물
호라이즌 ( 뉴튼 / 호라이즌의 아들 )
왓슨 ( 아멜리아 파케트 /왓슨의 할머니 )
지브롤터 ( 알레키 / 지브롤터의 할아버지 )
애쉬 ( 애쉬 리드 박사)
시간대 정리 및 요약
- 시즌 7 어센션에 등장한 호라이즌의 이야기 '브란디움'의 발견 및 정제에 관한 이야기 (시즌 7) (2646년)
- 브란디움의 정제 요소를 안정화 하기 위해서 MRVN을 제작 그리고 아멜리아 박사가 '패스파인더'라고 이름을 지어줌 (2658년)
- 브란디움을 탈취하려는 '애쉬'의 방해작전 (시즌 7) - 올림푸스의 페이즈 쉬프트 자폭으로 인해 '균열' 생성
- 브란디움을 아웃랜드 곳곳에 뿌려서 에너지 고갈을 막게 되었지만, 올림푸스가 파괴되고 패스파인더 또한 어디론가 페이즈 쉬프트를 통해서 이동, 충격에 의해서 작동을 멈추게 되었음 그리고 버려진 창고에서 깨어나게 됨
- 리드 박사(애쉬)가 윙맨으로 쏜 다리가 고장이 나게 되어 이를 고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하게 되었음 (2691년) / 타이폰 행성 붕괴 (2715년)
- 일을 하다가 모종의 사건에서 자신의 창조주를 보게 되었으며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 파이트 나이트) 그리고 이를 찾기 위해서 아웃랜드의 전역을 떠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여행을 떠남 [책 : 패스파인더 퀘스트] (2725년)
- 엘리엇 위트(미라지)가 운영하는 선술집에 방문을 하면서 APEX 게임의 소식을 듣고 해당 게임을 통해서 창조주를 찾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음 (2733년)
- Apex 게임에 패스파인더가 참여한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그동안 사귄 친구들과 모은 정보로 인해서 창조주에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되었고 시즌7 새롭게 등장한 '올림푸스'라는 게임장에서 '터빈'의 입구 근처에 위치한 MRVN을 발견, 라이프라인과 옥테인 그리고 지브롤터의 도움을 받아 이를 작동할 '배터리'를 구하게 되어, 창조주를 알게 되었음
- 올림푸스의 부두 근처 화물 적재장 지역을 인수받아서 '파이트 나이트' 경기장을 새로 건설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창조주였던 닥터 아멜리아를 비롯하여 '아웃랜드' 전역에 에너지 자원 고갈로부터 문제를 해결하게 해준 모든 연구진들을 기리는 동상을 세우게 되었음 (2734년)
- 창조주를 찾는 목적을 달성한 패스파인더에게 더 이상 목표의식이 없을 것을 대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쿠벤블리스크가 '아들을 찾는 목적'을 얼떨결에 부여하게 되어서 Apex 게임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게 됨
'Apex Legends(에이펙스 레전드) > 레전드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립토의 이야기 [에이펙스 레전드 스토리] (0) | 2021.08.17 |
---|---|
로바와 레버넌트의 서로에 대한 복수 이야기 (0) | 2021.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