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의 이야기 [에이펙스 레전드 스토리]

크립토의 이야기 [태준 박/ 김 현]

 

크립토는 아웃랜드에서 저명한 테크놀로지 기술자로서, 신디케이트에서 APEX 게임을 아웃랜드 전역에 송출하는 기술자 그리고 정보원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정보원이자 기술자로 일을 했던 크립토는 어린나이에 호기심이 많은 상태로 '에이펙스 게임'에 대해서 여러가지 자료를 조사하던 도중 IMC의 소속 '리틀 마우스'라는 조직아래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애니타 윌리엄스'(콜사인 방갈로르)를 만난적이 있었으며, 박태준이 일을 하는 곳에서는 더 많은 자료를 획득하기 위한 제한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일개 정보원이였던 '박태준'은 IMC와 관련된 소속이 아니였기 때문에 접근권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 '박태준'은 신디케이트에서 정보원 및 해커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이아 행성의 티차첵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그녀의 양아들로 '밀라'라는 여동생과 함께 자라왔으며, 신디케이트에서 기술자로 일하면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날,

 

 

에이펙스 게임에서 악용이 된다면 승부를 조작할 수 있는 승리 예측 '보안 프로토콜'을 발견합니다. 해당 프로토콜에 대해서 '밀라'는 좋은 기회로 사용해서, 부를 갖춘 성공적인 삶을 원했지만, 박태준은 이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에 대해서 알고있었기에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잠깐 잠이들어 깨어나보니, 밀라가 납치가 되어서 살해가 되었다는 것 '뉴스'가 등장했고 이 납치살해범의 정확한 신원을 신디케이트가 찾아내어 조사중이라는 추가 뉴스가 등장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집에 신디케이트의 용병이 찾아와서, '예측 보안 프로토콜'을 찾아낸 크립토를 암살하기 위해서 문을 폭파하고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미 이것을 CCTV를 통해서 보고있었던 크립토는 밀라가 건네준 인터페이스 와 함께 데이터를 모두 저장한 후 나머지 자신과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며, 집 밖으로 탈출, 도주를 시작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드론과 연구 개발중이였던 EMP폭탄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아웃랜드 전역의 모든 방송사에는 자신의 이름이 '박태준'이라는 것과 밀라를 살인한 누명을 씌워서 수배중이였습니다.

 

신디케이트는 불안했던 '예측 보안 프로토콜'을 발견한 댓가로, 크립토의 가족과 신원 그리고 모든 정보를 빼앗아갔습니다. 박태준은 신디케이트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들은 한치의 대화와 용서없이 박태준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셈이 되었죠. 이에 환멸감을 느낀 나머지, 신디케이트를 박살내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처음부터 수립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신원, 정보를 현실 존재에서 깨끗하게 지워버린 '새로운 삶'으로 신디케이트를 박살내기 위한 계획이 시작됩니다.

턱부분 부터 귀까지 오는 장치는 '크립토'의 얼굴을 바꾸어주는 장치로 에이펙스 레전드 내에 공개된 얼굴과는 다르게 표시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뉴스가 나온지 얼마 뒤, 가이아 행성의 수오타모 거리에서 '박태준'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신디케이트 보안팀이 출동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3 : 멜트다운 배틀패스 로딩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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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From The Outlands’ Journal] -
Disgraced computer technician, Tae Joon Park, was believed to be spotted back on the streets of Suotamo on Gaea. Third - party security teams, given full authority by the Syndicate council, have been dispatched. Mystik, Joon’s former caretaker at Ticacek Orphanage, was briefly taken into custody for interrogation, but has since been released and is not considered a person of interest.

 

박태준을 본 것 같으나, 발견되지 않자 가이아 행성에서 그를 길러준 '티차첵 고아원'의 미스틱을 구금하고 심문을 했습니다만, 별다른 소득이 없자 풀려났습니다.

 

 

 

 

 

크립토의 첫번째 계획

에이펙스 게임에 잠입하여, 혼돈을 만들고 틈을 타서 에이펙스 게임에 등록

 

박태준은 첫번째로, 에이펙스 게임장에 신디케이트가 이전에 IMC와 협업을 할 때에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라는 것을 짐작하여,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를 해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고 게임참여에 결심을 굳히게 됩니다.

 

시즌 1에서는 이렇게, 리펄서를 해킹하고 놔두고 간 한 '노트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노트북은 이때 당시까지만해도 누구의 것인지는 몰랐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2 : 배틀 차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2 : 배틀차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처음부터 크립토가 공식적으로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시즌 2에 왓슨과 옥테인의 등장으로 킹스캐년의 경기장에서 혼돈을 만들기 위해서, 한 가지일을 하게 됩니다. 솔레이스 행성에 거주하는 야생동물들을 에이펙스 게임장에 '리펄서'라는 장치를 통해서, 접근하지 못하도록(초음파) 막았는데 이를 해킹해서 붕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2에 킹스캐년에 위치한 '리펄서'가 붕괴됩니다. 리펄서가 붕괴되자, '솔레이스'행성에 위치한 모든 야생동물 (플라이어, 리바이어던[레비아탄]) 등이 자극을 받게 되고 에이펙스 게임에 난입을 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솔레이스에 위치한 야생동물들은 에이펙스 게임장을 뒤흔들어놓으며 쑥대밭을 만들게 됩니다.

 

 

- 에이펙스 레전드 야생동물에 관한 이야기 자세히 보기 (포스팅 준비중) -

 

 

 

 

 

메인프레임을 해킹하고, 난잡해진 경기장은 '복구'를 위해서 '격리지구'와 '케이지' 등등을 건설하였고, 야생동물을 포획해서 경기장을 정리하는 동안 게임은 지속되게 되고, 플라이어들에게 에이펙스 게임을 관리하는 다른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는 등등 사고가 많이 이어져갔습니다. 

 

크립토가 '미스틱'에게 보내는 편지

 

위의 사진에서 '크립토'는 미스틱에게, 킹스캐년에 접근했으며 '리펄서'를 무너트리는 시작으로, 나는 '신디케이트'를 더욱 파헤쳐 살인무고에 대한 결백함을 밝히겠다고 나와있습니다. 아울러 킹스캐년에 접근했다고 말을 하죠

 

비정상적으로, 에이펙스 게임에 자신의 신원을 '김 현'과 '솔레이스 시티' 출신으로 바꿔서 등록을 하게 되고 시즌 3에 콜사인 '크립토'라는 천재해커로서 게임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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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Approval Report: Hyeon Kim, codename Crypto
Status: Cleared background check, passed all evals. Fresh angle. Ready for deployment at season initiation
Notes: Honestly, something feels off. He’s spotless – no warrants, no enemies, not even a truancy notice. Who stays that clean their whole life, then joins the Games? Put him in, but you should probably keep an eye on him.

 

참가하게 된 배경하며, 조사한 신원이 너무 깨끗한 나머지, 오히려 의심을 더욱 사게되는 에이펙스 게임 간부들은 일단 게임에 참여시키고, 지켜보기로 합니다.

 

 

 

 

 

'김 현'으로 참여한 크립토는 신디케이트 경기장 곳곳에 숨어있는 신디케이트와 관련된 비밀들을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킹스캐년에 대한 메인 프레임을 해킹한 크립토는 '아레스 디비전'에 있는 '세상의 끝'에 대한 건설물의 파일을 해킹하였습니다.

(월드 엣지 : 스카이 후크에 있는 '스페이스 엘리베이터')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아메르 싱' 박사 연구소 아래에 위치한 지하시설을 해킹하는 크립토
시즌 2의 이스터에그

이 아메르 싱 박사와 관련한 내용은 레이스의 스토리인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공허의 방랑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3 : 멜트다운

콜 사인 : 크립토의 조심스러운 게임 참가

 

에이펙스 게임 주최자는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 '킹스캐년'이 복구되는데까지 레전드들을 '탈로스 행성'에 위치한 새로운 게임장으로 안내합니다. 그 이름은 '세상의 끝'이라는 새로운 경기장이였습니다.

 

다른 레전드들 중 '미라지'는 무대의 전환으로 분위기를 바꿨어야했는데 잘됬다면서, 킹스캐년의 '리펄서' 타워를 무너트리는 사람에게 술을 사주자는 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던지며 한 뜻 분위기가 떠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범인이 바로 옆에 있데도 말이죠. 한 껏, 새로운 게임 참가자에게 '텃세'를 부리려다가 된 쭐 혼나는 미라지.

크립토는 이렇게 다른 레전드들과 처음부터 친해진 사이는 아니였습니다. 자신의 신원이 언제모르게 탄로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거리를 유지한채로 게임을 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참여서하면서, 이러한 경계심이 많았던 크립토도 게임이 재미있는지 굳어있던 마음도 서서히 녹아들기 시작합니다.

 

윙크엔 윙크로 답하는 크립토

 

크립토는 이렇게 게임이 진행되면서도 자신을 키워주고, 그리고 자신의 비밀을 누군가에게 발설하지 않은 '미스틱'에게 감사함을 잊지않으며 꼬박꼬박 편지를 썼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3 : 멜트다운 배틀패스 로딩 스크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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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k -- I survived my first match, with only two broken ribs. Being as safe as I can, and keeping my distance. Unfortunately, the others are already asking about the Tower. The one Legend you love confronted me on the dropship. I thought he had evidence, but it turns out he’s just an idiot.
There are two others here who are BIG guys. Like your son. Very intimidating. I’m sure one’s a sociopath, but I may have judged the other too soon. His name is Makoa Gibraltar, and he’s here to help Legends survive. I always chalked the Games up to neanderthals trying to prove something. Turns out some of them have a strong code of ethics. Ironically, the only neanderthal I’ve met trying to prove something… is me.
Burn this letter as soon as you receive it. Will write when I can. Family forever. --TJP

 

첫 경기를 무사히 마친 크립토, 갈비뼈 2개 정도가 나갔다고하며 '덩치가 큰 2명'의 레전드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치, 당신의 아들(코스틱)같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코스틱이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크립토]

 

 

 

 

 

크립토의 신원 정보 노출 위기 그리고 왓슨의 중재 [코스틱]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5 : 부서진 유령 퀘스트

 

시즌 5에 등장하는 '부서진 유령' 이라는 퀘스트는 로바가 해먼드 로보틱스와의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하는 모종의 거래사유로 밤스캐년(쉐도우 레버넌가 주인)에 들어가서 유물 조각을 모아 '애쉬'의 머리를 완성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된 퀘스트입니다. 

 

크립토와 왓슨은, 기술자의 직업으로서 다른 레전드들이 유물 조각을 가져오면 이를 조립하는 담당으로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기서 둘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오가고 젊은 남녀가 둘이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코스틱'이였습니다.

 

- 에이펙스 시즌 5 : 부서진 유령 퀘스트 스크립트 자세히 보기 (준비중) -

 

 

 

 

 

코스틱은 '레버넌트'에게 로바의 총체적은 계획을 밀고하였고, 이를 알게된 레버넌트는 팀원들간의 불신을 키우려고 크립토의 드론인 '핵'을 해킹해서 왓슨에게 크립토의 내부 고발자라는 누명을 씌우게 된 것입니다. 코스틱은 이미 크립토가 신디케이트에게 원한이 있다라는 것을 감지하고, 순수한 과학자로 거듭나길 바라는 과의식으로 크립토와 왓슨, 둘의 관계를 틀어지게끔 하려는 것이였습니다.

 

 

자신의 큰 계획이 노출됨에 따라 크립토는 정체가 탄로날까봐 굉장히 당황해하였고, 이를 오해한 다른 레전드들이 크립토를 하나둘씩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지브롤터의 추궁 끝에 코스틱이 레버넌트에게 고발한 '범인'을 밝히게 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됩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5 : 로스트 트레져

죽은 줄만 알았던, 밀라로부터의 편지

 

- 자료 수집 및 데이터 파일 준비중 -

 

 

 

왓슨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크립토 그리고 신뢰

여차 저차, 로바는 유물을 모두 수집해서 레버넌트의 '소스코드' 위치를 알아냈지만, 레버넌트 모든 계획을 알게되면서 일련의 모험이자 경험으로 마무리가 되던 쯤, 크립토는 왓슨과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 자신의 집으로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가장 먼저, 크립토는 왓슨에게 더이상은 거짓말을 하면 안될 것 같은 존재로 여겨졌기에,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려했지만, 혹여나 모르는 불안감에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왓슨과 대화하는 크립토

그럼에도, 더 이상 숨길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 둘 씩 자신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크립토.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크립토에게 '신디케이트'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자, 크립토는 '신디케이트'는 신뢰할 수가 없는 기업임을 겪었기에 화를 냅니다. 그리고 신디케이트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것과 여동생의 살해 혐의를 누명을 썼다는 것을 말해주었고, 자신의 여동생으로부터 암호화된 편지를 받아서 '살아있음'을 알게된 것도 전부 털어놓죠.

 

'신디케이트'에 대한 증오를 내뿜는 크립토에게, 왓슨은 자신과 아버지(뤽 파케트)도 신디케이트를 위해서 일을 했고, 또한 신디케이트로부터 큰 빚을 지었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는 크립토에게 물었지만, 크립토는 자신이 하는 일과는 별개로, 왓슨이 정직하다는 것과 순수하다는 것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특히나, 같이 레전드로서 생활을 하면서 그 믿음은 더욱 굳어졌습니다.

왓슨은 자신 역시 너가 어떤사람이든지 나는 '크립토'를 지금껏봐온 것에 대해서만 평가를 하고 있으며, 네가 누군지는 상관이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꼭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마음편하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크립토는 결국 왓슨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박태준'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고, 왓슨 역시 이 비밀을 꼭 지켜주기로 약속하죠.

그리고 그 둘은 진정한 '친구'와 '가족'이 됩니다.

 

 

 

 

 

코스틱과 크립토 서로의 관계

크립토는 '미스 티차첵'이 친아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게 정보원으로 일한 결과로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한 '코스틱'박사라는 것도 알고 있었죠. 세상이 알고 있는 '험버트 연구소'의 '험버트 박사'는 죽은 것으로 나와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 크립토는 '미스틱'에게 이 사실을 공개할 수 있을때 반드시 공개를 하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9 : 레거시 항원 [ 코믹스 ]

 

타이폰 행성에서, 넘어온 정체모를 '이카루스' 함선이 올림푸스에 정박했을 때, 내부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조사과정에서 인간에게 작용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존재했었고, 감염자가 민간인에서 '레전드'에게까지 옮겨가는 불상사가 발생했으니, 그 감염자는 바로 '방갈로르' 였습니다. 로바는 바이러스가 걸린 방갈로르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를 찾기 위해서 다시한번 레전드들을 결집합니다.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았기에 '메리 서머스 박사(호라이즌)'을 필두로 금새, 항원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치료제의 성분은 '카르타고 거미'에서 나온다는 것을 코스틱 박사가 알려주게 됩니다. 이 코스틱 박사가 카르타고 거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이유는 거미가 고향 행성 '가이아'에만 존재하고 레전드들 중 자신만 찾을 수 있기 때문이였죠. 그러나, 203명이나 감염된 시점에서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좋은 실험체'가 되고 있다는 코스틱은 왜 이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하냐는 등, 무시무시한 태도를 보이죠 그러나 여기에서 크립토가 반드시 이 일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을 해줍니다.

 

 

그것은 바로 '카타리나 티차첵', '미스틱'으로 불리는 '크립토'와 '코스틱'의 양/친 어머니가 새로운 환자로 들어왔기 때문이였습니다. '들어본적 없어?' 라는 크립토의 말에 분노한 코스틱은

 

 

다짜고짜, 크립토의 멱살을 잡으며 '티차첵'이 '올림푸스' 행성에 있었는지에 대해서 추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그녀의 이름을 함부로 이야기하지말라며 언성을 높이죠

 

 

왓슨의 중재에, 놀란 코스틱은 왓슨에게 '자신의 비밀(크립토가 박태준이라는 것 등등)'을 말했냐며 이것저것 또 추궁을 해보지만, 시간낭비라며 왓슨이 또 가로막습니다.

 

 

크립토는 '가이아' 행성에서 자라면서, '미스틱'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주었고 여읜 아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고아원을 끝가지 책임지고 들어온 아이들을 보살폈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그냥 죽게 내버려두겠다는 코스틱에게 굉장히 분노하죠. 결국 카르타고 거미의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크립토에게 넌지시 이야기합니다.

 

 

짐싸, 꼬맹아 우리집으로 간다.

 

 

가이아로 향하는 비행선에 탑승한, 코스틱은 크립토에게 왓슨이 '미스틱'에 대한 사실을 안다고하면 왓슨이 미스틱에게 아들인 '코스틱' 박사가 살아있다는 것을 말할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왓슨의 성격을 아는 크립토는 절대 그럴리 없다며 다그치죠

코스틱 역시 마음한켠에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그동안 거짓말을 해왔다는 것에 배신감을 느끼고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걱정이 되는 모양인가봅니다.

 

가이아 행성을 탐험하며, 미스틱의 양아들과 친아들이 티격태격 하면서 싸우다가, 크립토는 코스틱 박사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는데

코스틱에게는 '암'이 있었고,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할 때에도 이미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시즌 9이 되던쯤 이미 상태가 더욱 악화된 상태였죠.

 

그래서, 험버트 연구소 당시에 화재로 인해서 불타죽으나, 암으로 죽으나 결론은 이미 죽을 것이라는 똑같다는 것을 어필하던 찰나에 '카르타고 거미'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코스틱은 이미 해당 거미에 대해서 지식이 있기에 금방 탈출했지만, 크립토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빌미로 시끄러운 크립토의 목숨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겠다는 식으로 겁을 주는 코스틱

크립토는 자신이 죽는 줄 알고 비명을 질렀으나..

 

 

자신은 이미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파케트 양'과 '어머니(미스틱)'을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크립토를 살려주게 되고 일을 끝마치는 미스틱의 두 아들

 

여차저차, 카르타고 거미 3마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고 이 때 코스틱은 거미 한 마리를 자신의 '암치료'에 쓸 목적으로 빼내다가 발키리한데 후드려맞습니다.

 

그 시각..

 

 

 

 

 

미스 티차첵의 올림푸스를 오게된 이유

왓슨은 '미스틱'에 대한 존재를 알고, 바이러스에 걸린 그녀의 병실에 문제가 없는지 겸 병문안을 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죠

 

서머스 박사(호라이즌)인줄 착각하고 불러보았지만, 등장한 것은 자신을 자원봉사자라며 등장한 왓슨이였습니다.

 

 

심장박동기의 전력을 체크하러와서, 펜스를 설치하고 있던 찰나, 미스틱은 단번에 '왓슨'이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레전드라는 것을 알았고 '두 아들(코스틱/크립토)'가 잘 있는지 안부를 물어봅니다.

 

 

이것저것, 두 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찰나에 왓슨은 '코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슬쩍 떠보려하는데 이미 미스틱은 처음 에이펙스 게임을 보던 날에 '코스틱'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챘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크립토가 왓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었죠 왓슨은 그게 코스틱인줄 알고 헷갈려했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티차첵의 연락처도 받으며, 10대의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잃은 힘듬은 잘안다면서, 밤에 외로워질때면 연락하라는 등의 '가족'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미스틱이 올림푸스 게임장이 열렸을 때, 오게된 것은 자신의 아들이 더더욱 멀리가기전(실험으로부터)에 '엄마'로서 개입해서 이야기를 해줘야할 때가 있다며 '코스틱'을 마지막으로라도 보고싶어서 온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심장이 멈추는 응급상황이 발생하였고 왓슨은 얼른 응급의료진을 부릅니다.

 

 

서머스 박사는 완전한 치료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항원에 대한 발견을 해서 머지않아 곧 치료제 개발에 거의 다 도달했음을 알렸고,

 

 

미스 티차첵은 '올림푸스'에서 '가이아'로 격리 운송될 예정이기에 '소수'만 방문을 허용했었는데, 마침 왓슨이 거기에 있어서 목숨을 살렸다고합니다. 크립토는 돌아가기전 '미스틱'을 보고갈 수 없냐고 묻자, 의사는 '가족'만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가 '미스 티차첵'의 아들이냐고 묻자

 

 

'코스틱'이 hi-- (Hyeon/현 : 히연 발음) 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크립토는 '닥터 미하일 코스틱'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박태준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네며 짧은 인사를 하고, 어머니를 보러가는 코스틱

 

 

왓슨은 언제 다시 볼 수 있는 줄 알고, 왜그랬냐며 크립토에게 물어보지만 크립토는 '코스틱'이야 말로 '미스틱'의 유산(Legacy)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미스틱 손에 자라온 '너(크립토)'아니냐고 하지만, 자신의 유산은 바로

 

 

'나의 선물이자 키워준 보답에 대한 대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알렉산더 녹스가 병실에 들어가자, 깜짝 놀라는 '미스 티차첵'

 

 

 

 

 

 

갈등 해소 [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9 : 레거시(유산) 에필로그 ]

크립토와 코스틱은 시즌 5 부터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관계가 굉장히 틀어지긴 했습니다만, 시즌 9에 사건 사고였던, '프로젝트 : 레거시'와 관련한 항원을 구하는 작업을 하며 서로에 대해서 응어리진 부분이 조금이나마 풀어졌습니다. 각자의 비밀을 서로 알고 있음에 '약점'으로 작용을 했지만, 하나씩 진실로 접근하며 풀어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조금씩 되기 시작했죠

암으로 인해서, 이미 죽음 목숨이나 다름이 없다고 이야기를 들은 크립토는 코스틱이 왜 지금까지 그렇게 자신의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해가며, 삐뚤어지고 비밀을 만들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하고 자신을 '카르타고' 거미로부터 살려준 빚으로 '암 치료'에 쓸 거미를 하나 빼내서 코스틱에게 선물로 주고갑니다. (쪽지 : 빚 진거 갚고간다.)

 

그리고, 코스틱은 심경의 변화가 온 듯 멍하니 생각에 빠졌습니다. 이를 본 왓슨은 코스틱에게도 변화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크립토와 코스틱에 관한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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