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복사 붙여넣기로 운용 가능할까?
- Blog
- 2020. 3. 3.
내가 쓰는 '네이버 블로그'의 게시글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똑같이 그대로 붙여넣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현실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블로그의 운용이 가능한 것일까요?
블로그를 두 개를 운영하고 있으면, 네이버는 네이버대로 에드포스트를 쓰고,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블로그대로 에드센스를 운용하면 될텐데 말이죠
이 궁금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제가 직접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제가 자주 올리는 포스팅은, '게임 카테고리'에 에이펙스 레전드에 대한 소식으로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곧 리뷰 카테고리도 슬금슬금 내놓을 예정입니다!
해당 네이버에서 작성한 포스팅을 티스토리에 조금 수정해서 그대로 가져다가 붙여넣기를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의 통계값은 이렇습니다!
방문자 수가 들어오기는 합니다만, 어떠한 검색어를 통해서 들어왔는지가 눈에 띄는데요
해당 결과를 통해서 티스토리의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우리가 구글을 통해서 검색하는 키워드는 뭐가 있을까?
먼저 '티스토리' 플랫폼은 구글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이 키워드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구글링'이라는 단어를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우리가 구글링을 주로 언제, 어떻게 할까요?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러면 네이버라는 플랫폼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라는 플랫폼은 메인 화면에 우리가 자의적으로 궁금해서 '직접적'으로 검색을 한다기보다는
'궁금해지도록' 클릭을 유도하는 버튼형식으로 된 연결 포털사이트 입니다.
내가 직접 찾아서 검색한다기보다는 '이게 뭐지?' 하고 눌러보는 사이트라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라는 것이 있잖아요~
내가 궁금한게 아닌데, 실시간 검색어가 1위 인 것을 보고 '이건 뭔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만든다는 것이죠
궁금증을 항상 증폭시키는 네이버의 메인 화면
특히나, TV 방영프로그램이나 예능, 영화 등등 뉴스나 기사 등등 썸네일 부터 시작해서
나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도록 만들게 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궁금한 것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메인화면에는 검색바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져있죠
그렇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유입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포스팅을 해야할까요
감이 오시나요?
정답은 Keyword(키워드)에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연관 검색어'부터 시작해서,
내가 '원래' 검색하려했던 것도 알아보지만, 그외에 다른 정보들도 관심이 가니까 해당 정보를 눌러보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네이버는 어떠한 '백화점'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음.. 백화점에 갔는데 '트레이닝복'을 사기 위해서 방문을 했더니, 옆에 가게에서 예쁜 모자나 신발을 전시해놔서
그것도 사고싶게끔 만든다고나 할까요..
반면에 구글의 경우에는 '매표소'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표를 달라고 하면, 해당 표만 덩그러니 주는 그런 느낌이요
따라서,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팅은 네이버 포스팅과 똑같이 복사+붙여넣기를 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수정'이 필요합니다. 어떠한 특정 단어나 키워드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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