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 맛집 곱도리탕 전문점 화산곱
- 리뷰
- 2020. 12. 16.
딸랑딸랑~! 사장님 ~ 지난번에 셀프 주먹밥 서비스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왔어요~
요즘 날씨가 정말정말 하루하루 추워지는 덕에 오들오들 떨면서 국물 음식 또는 전골 음식이 생각나는 때가 많았습니다.
늦은 저녁 패딩으로 중무장하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요즘 정말 너어어어어무 춥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음식점 사장님들께서 영업 시간이 앞당겨지다보니
문을 조금 일찍 열어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분주하게 하고 계시네요!
다시보니 반가운 역곡엽 맛집 답게 그려져있는 센스있는 세트지 작업은 언제봐도 잘 꾸며놓으신 것 같아요.
가게 입구부터 보이는 네온 사인등 보이시죠!
지난번 화산곱에서 정~~~말 배부르게 많이 (엄청 시켰지만) 먹었던 탓에 다시 한번 생각이 나서 재방문을 했습니다.
너무 바쁘셔서 그런지 정신이 없는 가게입니다.
일찍와서 그런가 손님이 아직까지 많지는 않네요 매장내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주문을 시켰던 것은 지난번과 똑같이 곱도리탕 (보통맛)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사이드로 치즈계란찜을 주문했어요
이렇게 화산곱에 메뉴에서 대표 메뉴인 곱도리탕의 매운맛의 선택은
신라면, 불닭볶음면, 화산폭발 3가지의 매운맛을 고르고 있습니다. 평소에 매운것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화산폭발을 추천드려요!
저녁 시간이 되어가니 슬슬 하나둘씩 사람이 차기 시작합니다.
벌써 부터 오른쪽에 앉아 계시는 분은 전골 냄배의 반 이상을 다 드셨네요.. 밥 모자랄텐데..?
볶음밥 시켜먹으면 되겠죠 뭐!
왼쪽 손님은 커플이신가 봅니다.. 부럽다.
방문자들이 리뷰를 할 때, 괜히 평점이 높은게 아닙니다!
우선 먹기전에 곱창의 효능부터 볼까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94348&cid=40942&categoryId=32101
네이버 두산 백과에 나오는 곱창의 효능입니다.
정력...? 이라면 반드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운을 돋는 다는 말은 체내의 열 발생을 잘 시켜서 보온을 해주는 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이렇게 추운날에는 역곡역 맛집인 화산곱에서에서 따뜻하게 곱도리탕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잘 아시겠죠?
메뉴가 나와서 봤을때 다시봐도 뜨끈한 '전골'형의 곱도리탕은
추운 날에 체온 관리 및 기력에도 그렇고 곱창으로 부터 나오는 지방의 향은 정말
포만감을 더해주는데 일품이에요!
위에 곱창 부위에서 보셨 듯, 곱창의 특유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화산곱에서 나오는 곱도리탕의 매력은 다름 아닌 국물 소스에 담겨져 있는데요
곱창을 구워드신분은 아시겠지만 기름이 정말 장난이 아니죠.
특히 구워먹을때 옷에 스며드는 냄새가 굉장히 짜증날 때가 많은데
곱도리탕은 그런 냄새가 옷에 스며드는게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특유의 기름진 맛이 좋기도 하지만, 곱창이 너무 느끼한 나머지
맛이 없다고 호불호가 갈리는 분들도 정말 많이 계실겁니다.
왼쪽은 곱창구이이고 오른쪽은 곱도리탕이에요
그래서 곱창을 먹을 때에는 특유 소스에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가 자주 갔던 구이집은 매운와사비에 간장소스를 내어주시곤 했습니다.
곱도리탕의 매운 소스는 곱창에 안어울릴 것 같았지만..
뭐랄까 굉장히 그 감질맛 나는 그 특유에 중독성이 있는 맛아시죠?
떠오르면 뭔가 침샘이 고이는 그 맛 네 맞아요 그 맛이 납니다!
곱창을 조리하게 되면 부피가 커지면서 기름이 빠져나오고 그 내부로 매운 소스가 스며들어가서
냄새도 안나고 느끼함도 잡아주는 매우면서 달달한 소스가 자리를 잡게 되는데
씹을 때마다 기름이 터지면서도 매운소스의 조합은 역시나 굉장한 것 같아요!
매운 것을 먹기전에는 역시 치즈 계란찜으로 속을 달래주세요!
지난 번에는 참치마요 주먹밥을 시켜서 속을 달랬는데 이번에는 치즈계란찜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밥 종류는 지난번에 볶음밥까지 시켜버리는 바람에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거든요
아 그리고 화산곱 곱도리탕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주문을 하시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주먹밥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어요
윤기 가득한.. 치즈 계란찜.. 너무 푸짐하게 나와서 한 숟가락을 뜨서 한 입 먹고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하기전에 고슬고슬 혀가 데이지 않도록 푹푹 눌러서 내부 속의 열을 한번 빼주셔야지
입 천장이나 혀가 데이지 않고 있는 맛 그대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너무 뜨겁게 되면, 민감한 촉각이 마비가 되면서 제대로된 계란찜을 즐길 수가 없어요!
어김없이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은 국룰인거 아시죠?
남은 떡과 당면과 함께, 곱도리탕에 나오는 소스는 볶음밥을 먹기에도 굉장히 좋은 특제 양념을 쓰는 것 같습니다.
볶음 밥을 드실때 '전골형' 냄비가 좋은 이유는 역곡 맛집 답게
'볶음밥 누룽지'를 만들어서 싹싹 긁어먹을 수 있도록 좋은 것 같아요
사이드로 주시는 '콘치즈'와 함께 먹으면 단짠단짠의 향연으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그걸 아시는지, 누룽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밥을 펴서 눌러주시는 센스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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