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라크럼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와 프론티어 전쟁
'파일럿', 타이탄폴 시리즈에서 '타이탄'을 조종하는 엘리트 병사로서, 일반 사병인 '그런트' 보다 좀 더 유능한 인재들을 모아서 조종사로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키워나간 엘리트 중의 엘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C는 이러한 타이탄의 조종사인 파일럿을 양성하기 위해서 자본을 아끼지 않았지만 행성간 자원 전쟁으로 인해서, 조직을 이탈하는 무리도 생겼습니다. 밀리타 민병대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C에서는 '파일럿'을 키워내는데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다는 것을 느낀후에, 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파일럿을 재활용하는 것' 전투 도중에 부상을 당해서, 구재가 불가능한 즉, '생명'을 거의 다한 파일럿의 의식을 로봇 몸안에 넣는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서 시작된게 '시뮬라크럼'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번 이식된 기억들은 몸이 다시 부숴지더라도, 새로운 몸에 의식을 넣으면 되기 때문에 막대한 금액과 시간을 투자해서 인재를 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가막힌 발상으로 시작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애쉬(Ash)와 빈슨다이나믹스
빈슨 다이나믹스는, 프론티어 전쟁에서 각종 무기를 보급해주는 군수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C가 프론티어에서의 자원 전쟁을 둘러싼 기업들중 하나이며, 협업관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빈슨 다이나믹스는 에이펙스 프레더터스 용병단 중 애쉬가 수장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간의 기억을 로봇의 몸에 이식하는 '시뮬라크럼'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입니다.
해당 기업의 수장인 '애쉬 리드' 박사는 아웃랜드 전역에 '자원고갈'로 문제가 있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메리 서머스(호라이즌)'의 조수로 활동을 하였고, 2646년에 '메리 서머스' 박사를 블랙홀에 혼자 남겨두고 브란디움을 프사마테로 가져왔으며, 2658년에 정제를 하기 위한 '더 그룹'의 연구원으로 소속을 해서 활동을 하다가 배신을 하다가 보복으로 동료 연구원(아멜리아 파케트 / 왓슨의 할머니)들의 협력에 죽게 됩니다.
'시뮬라크럼' 프로젝트가 2420년에 실시되었다는 것을 감안하고, 세기에 걸쳐서 기술을 발전해온 결과, 제임스 더 포지 맥코믹이 살해 사건 25년전인 '칼렙 크로스(레버넌트)'의 '안드라데 가문' 살인사건에 '애쉬' 라는 빈슨 다이나믹스와 에이펙스 프레데터스 시뮬라크럼이 있던 것으로 보아 2658~2708년 사이에 시뮬라크럼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뮬라크럼의 특징
타이탄폴 2의 온라인 플레이를 해보면, 분명히 파일럿이라고 나와있는데, 로봇의 형체로 사이보그 혹은 기계 다리와 팔이 달린 로봇도 '파일럿'으로 나와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들이 바로 대표적인 '시뮬라크럼'으로 재탄생이된 파일럿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뮬라크럼은 인간의 의식이 그대로 존재하는 만큼 자신의 성별을 구분할 줄도 알고있어서, 여성 시뮬라크럼은 머리나 몸에 장신구를 부착하고 다니는 등의 형태를 볼 수 있으며, 자신의 몸은 로봇이지만 거울 반사를 통해서 투영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면 '인간의 모습'으로 교체되어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로 알아보는 시뮬라크럼의 파츠들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5 : 부숴진 유령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5 퀘스트에서 등장한, '부서진 유령'이라는 유물 모으기는 퀘스트는 이전에 버려진 시뮬라크럼 '애쉬'를 해먼드 로보틱스가 모종의 사유로 필요에 의해, 로바와 거래를 하고 다시 조립하기 위해서 고안된 퀘스트입니다.
시뮬라크럼의 구조가 어떤식으로 배열이 되어있는지 파츠들을 모으다보면 꽤나 흥미진진하게도,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설정들이 섬세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Gemini-XG core ( 쌍둥이 코어 1/ 필수 Gemini-CC core )
더 높은 기능과 메모리를 담당합니다. 기록이 없는 "XG" 유형을 식각합니다. 이 희귀한 쌍둥이의 절반은 서로 공명하는 쌍둥이 코어가 필요했을 것이다.(반드시 공명하는 2개 장치가 필요) 복잡한 결정체 매트릭스를 나노 스케일로 고정합니다. 하우징(덮개)이 손상되면 매트릭스가 먼지로 즉시 감소하게 됩니다. 이 장치는 외부적으로 매우 단단하며 내부적으로는 섬세하게 잘 짜여있습니다. 포장은 온전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Gemini-CC core ( 쌍둥이 코어 2/ 필수 Gemini-XG core )
'CC형'으로 확인된 두 번째 프로세스 코어는 쌍둥이 구성으로 'XG' 쌍둥이에 얽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코어의 결정 매트릭스는 유연성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 소스에서 지속적인 전원 싸이클을 넣어주어야 했습니다. 전기가 끊기자 코어 결정은 굳어져서 휴면기에 들어갔습니다.
Occipital HUB (후두부/뒤통수 장치 허브)
전체 조립을 위한 물리적 및 논리적 연결 장치입니다. 코어에 지속적인 전력이 공급됩니다. 코어와 암호화 하위 간 직접 데이터를 위한 패스스루(바로 보내줌) 채널이지만 허브 자체에는 탭이 없습니다. 모터 서브 프로세싱 기능을 유지합니다. 보행 능력을 위해 호스트 구조 간에 인터페이스되고 변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tinal Array (망막 배열)
매우 높은 품질의 광학(시각) 조립품. 제품의 제조년월일과 기능은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제작 시대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블랙 레벨 수준의 R&D(개발자)모드가 가능합니다. 오른쪽 눈이 손상되어 400nm 이상의 파장을 볼 수 없습니다. 복구 시도가 실패했다는 일부 증거입니다.
Faraday Armature (패러데이 골조/전기자)
광범위한 전자기 및 정전기 간섭으로부터 다른 부품을 차폐(외부 영향을 막아줌)하는 동시에 코어를 위한 이상적인 공진 환경을 제공합니다. 뒤쪽 건너편 접점핀의 격자배열에서 종료(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다른 설계에서 공유(또는 빌린) 재고 부품일 수 있습니다.
Scomp Housing (스콤프 덮개)
인증을 통과한 다운스트림 부분에 암호화/암호 해독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것은 Raw-0 또는 Raw-7 모드에서 코어가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인터페이스입니다. 부족한 키 뱅크 응답확인 방식은 놀랍습니다. 인증 동기화가 완전히 다른 시스템에 의해 제공되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남다릅니다.
Idcoms Frame ( 아이디콤스 프레임 )
발성, 무선 송수신 등 외부와의 모든 통신을 담당합니다. 제한된 스펙트럼의 청각 마이크가 있으며, 보다 성능이 뛰어난 하드웨어에 대한 안전 장치/백업/확인 기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미 기존에 입력된 음성 파장 방식을 입력 )
Parietal Shell(정수리 셸)
릿지를 따라 밀집된 배터리 배열은 기본 전력이 손실될 경우(아마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전체 조립구조에 비상 백업 전원을 공급했을 것입니다. 양쪽 센서 팩은 넓은 스펙트럼의 오디오 픽업과 국지적인 공간 피드백을 제공했습니다.
Faceplate(안면 판)
'얼굴'은 독특하고 놀랍습니다. 다양한 감정 반응을 일으키도록 설계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리와 기술은 이것을 실제보다 훨씬 더 섬세한 물질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스펙트럼 분석에서는 기판에 내장된 방대한 반복 암호화 키도 드러납니다. SCOMP 하우징(턱 부분)에 인증 동기화가 없음을 설명하지만 다른 여러 가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조각이 없었다면 나머지 조립품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 개의 코어속에, 인간의 기억의 메모리를 '매트릭스'화를 시켜서 저장을 하고, 각종 뼈대와 스콤프 하우징을 통해서 외골격을 구성, 뒤통수 부분과 정수리 셸을 통해서 전원을 공급하는 등등 굉장히 섬세하게 디자인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뮬라크럼의 첫번째 실험체 : 레버넌트(칼렙 크로스)
레버넌트가 시뮬라크럼이 된 내용은 '레버넌트와 로바의 이야기'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olaris5023.tistory.com/172
해먼드 로보틱스의 연구 단계
PROJECT 617 (XAC Type)
시뮬라크럼의 프로젝트는 해먼드 로보틱스에서 (주) 프로젝트로 생산 되었지만, 공급 및 조달과정에서는 빈슨 다이나믹스가 추후에 관여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처음 프로젝트가 실행이 되었을때, 자아의식에 대해서 의식의 혼동이 일어나게 되면 시스템적으로 치명적인 붕괴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모종의 기능을 넣어놓았는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간의 형태'로 보여주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게끔 고안이 되었습니다.
레버넌트의 치명적 오류
레버넌트는 마코스 안드라데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오류를 겪었으며, 만들어진 공정 자체가 초기 모델링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불안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몸체 손상으로 인해서, 여타 실험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초기 모델과 프로토 타입이라는 점에서 신경 전달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소스 코드'라는 곳을 따로 만들어서 중추신경계인, 뇌와 척추는 분리된 상태로 '원격'으로 기계를 움직이도록 의식을 기계의 몸에 이식하는 실험을 실행해왔으며, 이는 약 20여년 동안 진행이 되어왔습니다. (칼렙크로스 사망 후 20년동안 실험 그리고 인계)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과정에서, 레버넌트의 기억이 모두 매트릭스화가 되어 업로딩이 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죽는 기억이 수차례 반복이 되어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이 있었음 암시할 수 있습니다.
애쉬에 관한 이야기
- 애쉬에 관한 이야기 포스팅(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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