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 pro wireless 무선 마우스 리뷰

제가 '에이펙스 레전드'라는 게임을 하면서, 항상 의문이 들던게 있었습니다.

왜 내놓으라 하는 FPS 프로선수들은 로지텍 g pro 무선 마우스를 선호할까 게이밍 마우스는 다 똑같은거 아닌가? 라는 것이였습니다.

그것도 일반인이 사기에는 고작 마우스 따위가 15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 제품인데, 과연 이 큰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냐는 의문이 계속 들어왔기 때문이죠.

제일 큰 걱정은 다름아닌, 유선 마우스보다의 '응.답.속.도'

2019년 10월 말에 저는 큰 마음을 먹고, 남들이 쓰면 그렇게 좋다는 로지텍 무선 마우스를 구매를 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을 해야겠죠.

스마트스토어 로지텍 공식스토어를 통해서 구매를 했고,

현재 이 글을 쓰는 시점 2020년 11월 20일 벌써 1년이 지났고,

드디어 1년동안 사용한 솔직한 리뷰를 하기에 좋은 시점이 왔다고 생각하여

드디어! 후기글을 올립니다!

그 만큼 할 말도 정말 많이 생겼죠!

빠짐없이 로지텍 무선 마우스를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이 글이 정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17만원이면 엄청 큰 돈이 잖아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로지텍 마우스 패키지를 언박싱하면 들어있는 것은 굉장히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마우스 본체, USB 케이블(충전 및 리시버용), 리시버 입니다.

솔직히 택배 받고 언박싱 하자마자 든 생각은.. 이 구성품이 무려 17만원이나 한다니.. 너무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간단한(?) 구성품이였습니다.

 

 

 

지금은 사용감으로 손때가 피트에 끼고 난리가 났지만 그래도 1년 사용한거 치고 깔끔하게 썼어요 ㅋㅋㅋㅋㅋ

마우스 뒷부분의 버튼을 열면 리시버를 넣고 다닐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써져있는 것은 인풋 전압에 대한 정격 전압 및 전류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중앙에는 왼쪽에 버튼하나, 오른쪽에는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왼쪽 버튼은 DPI 값을 로지텍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dpi 400부터 ~ 설정할 수 있는 버튼 입니다.

게이밍 기어로서의 로지텍 '게임 철학'이 담겨있는 마우스

우리가 생각하는 마우스의 기능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로 내가 움직인 그대로 그리고 총을 쏘거나 클릭 버튼으로 생기는 트리거로서의 기능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가 즉, 응답속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사항에서는 굉장히 많게도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는데요

로지텍 G pro 무선 마우스는 많은 이용자들에서 생기는 변수들을 최소화한 상태의 모형으로 등장을 하였습니다.

 

1. 마우스를 자유자재로 끓어올릴 수 있는 퍼포먼스는 다름 아닌 '무선' 덕분

뭐니뭐니해도 '무선' 게이밍 마우스라면 다 느낄 수 있는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로지텍 G pro에서 신뢰가 갈 수 있는 이유는 서든어택으로 한 때, 게이밍 마우스를 호령했던 G1으로부터 발전된 회사의 성능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믿고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유선 게이밍 마우스를 쓰다가,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다시 쓸 때면 그 특유의 선의 질척거림은 정말 다시는 느끼고 싶지않은 그런 감각이 있었습니다. (써보시면 압니다.)

자유로운 마우스의 머리채를 잡는다는 느낌..

영스콘님 이모티콘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면, 마우스 패드에서 느끼는 그 자유로움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게임 화면의 전환을 확 돌려야하는 부분의 게임들이라면 더더욱 장점을 명확하게 살릴 수 있을 겁니다.

2. 왼손/ 오른손 모든 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학적 '쉘'의 디자인

 

로지텍 G pro 마우스는 양손이 가능하도록 쉘 디자인이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쉘의 모양은 굉장히 무난하게 생긴 일반 마우스의 모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대부분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특히 게임을 FPS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의 취향은 명확하게 갈리기 때문이죠

손 크기가 작은 사람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만, 손이 크신 분들 [손 한 뼘길이 기준 (F11 이상)] 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우스를 제어하는 방법인 개개인적인 차이에서 마우스를 지면에 아예 고정을 하고 눌러서 쓰시는 (피트의 마찰력)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 또한

이 해당 쉘 모양이 길쭉하기 때문에 그립에 대한 '공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자신이 마우스를 쥐는 방법(그립) 2가지를 예시로 찍었습니다. 일반형 그립과, 클로형 그립을 표현한 모양인데요.

'손바닥'이 작고, 위의 그립을 쓰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유는 버튼의 모양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로지텍 G pro와 G 703의 형태 비교

쉘에서 버튼의 모양 형태가 검지와 중지를 감싸주는 형태 모양의 G 703과는 다른 모양이죠

일반 밸런스 형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로지텍 G pro 무선을 추천드리는 이유가

G 703과 같은 마우스를 쓰는 경우에는 내가 '발사'를 원하지도 않았을 때, 살짝만 힘을 주어도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르지도 않았는데 총이 나가면 마우스에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한 것이죠

FPS 유저분들은 이런거 하나하나에 정말 민감합니다. 저도 민감하구요

1년동안 사용한 사람으로서, 더블클릭 문제 이슈에 대해서는

제가 느낀 바로는 소위 말하는 '뽑기'의 문제도 있지만 그립과 관련된 되어

사용 방법에 대한 마우스의 누적 데미지가 좀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뽑기를 잘해서인지..? 더블클릭과 관련한 스위치 불량 문제는 전혀 발생되지 않고 1년동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여성 유저들도 쉽게 제어가 가능한 놀라운 무게 80g

제가 예전에 쓰던 마우스는 에이픽스 APEX 게임 사의 GM002를 사용했었습니다.

해당 마우스의 무게는 100g이 넘어갔었는데요. 무거운 만큼이나 마우스를 제어하기가 힘들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에임 트래킹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플릭샷'이라 불리는 끌어치기를 하는데 있어서 손목과 팔에 힘을 더 주어서 원하는 지점까지 끌어오는데 드는 힘이 많이 들었던 건 사실이죠

로지텍 G pro wireless는 위의 마우스와 비교했을 때 '제어'에 대한 것을 힘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이픽스 게이밍 마우스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해당 마우스도 굉장히 잘 이용했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가성비'로서 좋은 마우스였습니다!

가격대가 3만원 이였으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마우스를 쥐는 힘과 손목의 힘이 약한 여성 유저들도 쉽게 제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겠죠

게임을 잘하고 싶은 여성 유저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마우스이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마우스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한정판 컬러로 출시가 되었든 핑크색과 흰색도 있었구요!

(한정판 모델이라 현재는 도색으로 가능합니다)

G pro Wireless 는 고급 게이밍 마우스라면 '전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오래가는 배터리 사용량을 위한 HERO 16K 센서를 채택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11월 12일에 센서 업데이트를 통해서 더욱 마우스 감도에 관한 상한선을 높였다는 소식이 나왔죠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까지 업데이트를 해주는 대기업 답게 사후관리도

확실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니 신뢰가 더 가는 마우스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업데이트는 G HUB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G pro 반응 속도가 느리다구요?
제대로된 사용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로지텍 G pro Wireless 사용자들 중에서, 무선마우스의 리시버의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반응 속도가 잘 안나온거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잘못된 사용방법은 쉽게 말씀드리면, 마우스 리시버를 컴퓨터 본체에 직접 장착을 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죠

무선 마우스이다보니 리시버와 마우스와의 거리가 늘어나면 송/수신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된 사용방법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케이블에 커넥터를 장착하고 앞쪽에 리시버를 끼운 상태에서

마우스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서, 케이블의 길이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1.8m나 주어지는 것이라구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간편하게 배터리가 다 소모가 되었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유선으로도 사용하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유선으로 사용할 때면.. 유선 마우스의 느낌 때문에 굉~~~~~ 장히 불편하지만 조금만 충전해도 금방 쓸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LED가 기본으로 켜져있을 때 사용가능 시간은 무려 48시간! 저는 배터리가 모두 방전이 되어서 이용도중에 전원이 꺼졌던 경우는 없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 끄면 바로 꽂아두거든요

요렇게 생긴 놈이 마우스 피트입니다.

마우스를 잘 살펴보시면 무엇인지 아실거에요!

로지텍 G pro Wireless 를 구매해서 사용하시게 되면, 마우스와의 마찰로 인해서 피트가 마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번들로 달려있는 피트를 자신과 잘 안맞아서, 슬라이딩 및 브레이킹 피트로 튜닝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냥 정품 마우스 피트를 구매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스토어에서 팔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로지텍 회사에서 판매하는 무선 충전 패드도 있습니다. 사용해본 적은 없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게임은 충전의 편리함 보다는 내가 원하는 대로 에이밍(aimming)을 할 수 있어야 좋은 물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추후 리뷰에서 제가 썼던 벤큐 조위 SR-SE 패드( 매우 비싼놈) 과 스틸시리즈 패드(퀵헤비)를 내돈내산 리뷰해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SR-SE는 패드가 약 5만 4천원 정도여서... 너무..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였습니다.

지프로 무선 살 때, 같이 사긴했는데.. 막 쓰기엔 너무 아까운 패드였답니다.

추후에 리뷰 하게 되면 해당 포스팅을 추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로지텍 G pro wireless 무선 마우스 1년 동안 사용해보고 느낀 후기를 말씀드렸구요!

총평은 이렇습니다.

자유로운 무선마우스를 쓰는 것에 손목에 가는 무리가 없는 편한 마우스로

자유로운 만큼이나 무게에 대한 제어도 상당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 에이밍을 할 수 있는 FPS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마우스입니다.

트래킹과 더불어 플릭샷까지 조화로운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어내기에 좋은 마우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가격이 부담되시겠지만, 구매하신다면 후회없이 사용하실거라 장담합니다.

그 차이점은?? 무선마우스 적응을 1달간 해보고 유선마우스를 다시 한번 사용해보세요!

내가 몰랐던 불편함이 정말 잘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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