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가 킹스캐년 지하에 있는 기계를 때린 이유 [Apex Legends]

에이펙스 레전드의 '에이펙스 게임'은 타이탄폴 2 시리즈의 IMC와 프론티어 민병대 라는 두 집단의 전쟁이 끝난 후 아웃랜드에서 유명한 인물들이 모여서 전투를 하는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해당 게임을 참여하게 되면 각종 언론들을 비롯해 유명 인사가 될 수 있었죠

 

 

이 배틀로얄에 참여하는 레전드들은 각기 다른 고향 행성에서 떠나온 능력자들입니다.

 

 

 

이 에이펙스 게임을 창시한 집단은 '신디케이트'라고 불리는 용병 집단과, 해먼드 로보틱스가 관여가 되어있습니다.

해먼드 로보틱스라는 회사는 IMC 라는 성간제조회사로 불리우는 회사의 다른 이름이며

인간이 살 수 없는 행상을 지구화 시키는 '테라포밍'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또한, 각종 AI 로봇과 더불어 지난 시즌 4의 주인공이였던 레버넌트를 '시뮬라크럼'으로 만든 회사이기도하죠

시뮬라크럼은 살아있는 인간의 자아를 로봇에 투영시켜서 마치 자신이 인간처럼 살고 있다는 것을 유도하여 만든

로봇입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궁금해하셨을겁니다.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플레이어가 죽게되면 '비컨 회수'가 가능한데, 이 회수를 한 레전드를 도대체 어디에서 다시 생성을 시켜서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를 시키게 되는 것일까요?

 

 

그 정답이 바로 시즌 5 트레일러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솔레이스 행성에 위치한 '킹스캐년' 에이펙스 게임장 지하에 해먼드 로보틱스가 개설한 공장이 있었는데 로바가 이를 알고 잠입을하게 된 것이죠.

 

 

잠입을 한 이유는 당연히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한 '레버넌트'의 본체를 부숴버리기 위함이였습니다.

게임장 내부에는 수많은 레버넌트의 복제 로봇들이 가득했고, 레버넌트가 만약 에이펙스 게임 도중 죽게된다면, 새로운 몸체에 다시 기억을 이식시켜서 게임장에 투입되는 방식이였습니다.

 

로바는 이 수 많은 레버넌트의 로봇 몸체말고, 본체를 부수기 위해서 잠입을 하여 총을 쐈으나 생각보다 강한 방탄 유리여서 결국에는 잠입이 들통이 나버렸습니다.

 

 

또한 해먼드 로보틱스의 보안시스템 작동으로 인해서 '스토커'라는 AI로봇이 작동을 시작했고, 레버넌트의 본체가 '솔레이스' 행성에서 '프사마테' 행성으로 텔레포팅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눈여겨봐야할 것은 바로 '클론'이라는 시스템 입니다. 에이펙스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선 모종의 계약을 해야하는 추측이 나옵니다.

저마다 에이펙스 게임을 참여하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와 명예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에이펙스 게임에서 미라지 엘리엇 위트는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패스파인더는 자신의 창조주를 만나기 위해서 참여를 하였고, 에이펙스 게임 위에 있는 IMC와 해먼드 로보틱스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한 '크립토'와 '로바' 등등

 

각 레전드가 가지고 있는 대립구도의 윤곽이 서서히 스토리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선 계약을 맺게되면, 자신의 본체를 해먼드 로보틱스에 맡겨두고 클론이 생산되는 에이펙스 게임장 내의 제작소에서 생산이 되어 게임이 투입이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시즌 5가 시작되고, '레버넌트'의 본체가 '프사마테'라고 하는 행성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시즌 6에는 '새로운 맵'이 나올 확률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에이펙스 게임장은 행성마다 존재하고 있습니다. '킹스캐년'이라는 경기장은 솔레이스에 '월드 엣지'라는 경기장은 탈로스 행성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로바가 레버넌트의 복수를 위해서, 프사마테에 건설된 경기장까지 가야하는 스토리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프사마테 행성은 라이프라인과 옥테인의 고향 행성입니다~

프사마테 행성 속에 경기장이 새롭게 건설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 이유는

항상 죽음의 위협속에서 살아왔던 로바의 어머니가 죽기전에 미리 예고라도 한 듯,

로바에게 남긴 편지로 인해서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프사마테 행성의 경우 많은 돈이 너를 보호해줄 것이기 때문에, 돈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편지속에 남겼는데요.

프사마테 행성은 굉장히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라이프라인의 본명 에이제이 체의 경우 집안 자체가 부유한 전쟁 가문의 수혜자로 태어났지만, 가문을 박차고 나왔으며

옥테인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실바 제약회사의 CEO여서 후계자로 지명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로바가 돈과 재산을 모은 이유에 대해서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 더 해졌으며 앞으로의 스토리가 굉장히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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