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FPS '발로란트' 피닉스 공략과 팁 리뷰 (Valorant)

이번 포스팅은 발로란트에서 저의 주력 요원인 피닉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역할군은 '타격대' 결국 '엔트리 프래거'에 해당되는 포지션 피닉스

피닉스의 역할군은 '타격대'로 팀원들 중에서 가장 먼저 적진에 뛰어들어서 '방어선'을 무너트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킬 또한 이에 적합한 스킬을 가지고 있죠.

 

 

견고한 수비를 당황하게 만드는 피닉스의 스킬 전술 스킬 Q '커브볼'

 

공격 포지션에서 피닉스가 굉장히 많이 쓰는 스킬 중에 하나인 '커브볼' 입니다.

손에서 던질 수 있는 작은 불덩이를 소환해서 상대방의 시야 방해하는 '섬광탄' 같은 스킬 입니다.

 

해당 스킬 Q를 누르고 왼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왼쪽으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오른쪽으로 휘어서 던지는 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커브볼의 경우에는

 

공격 포지션시 특정 주력 수비 지역에 진입전에 '피킹'을 위한 체킹(Check)을 위해서 쓰는 용도로 많이 쓰이며

 

수비 포지션시에는 진입하려는 적의 시야를 멀게해서 진입하는 것을 '억제 시키는'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 커브볼 Tip *

 

거리 짧게 느껴진다면 짧을 수도 있고, 멀다고 느껴지면 멀다고 느껴질 수 있는 애매한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벽에 관통이 되는 형식의 '브리치'와는 다른 스킬 방식으로 벽에 맞으면 튕겨져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커브볼을 신중히 써야하는 이유는 잘못쓰면 아군에게도 '눈뽕' 피해로 대참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숙련도를 많이 높여놓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적'이 대략적으로 어디에 위치하겠다라는 '의심스러운' 부분을 향해서 과감하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진입시 '코너링'이 되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가 치유'가 되는 활용도가 높은 피닉스의 전술 스킬 두 가지 ( 불길, 뜨거운 손 )

피닉스는 '세이지' 와 함께 치유가 가능한 요원중 한명입니다. 물론 '자신만' 해당되는 것이지만요.

 

E 스킬 뜨거운손

E 스킬 뜨거운 손

E 스킬 '뜨거운 손'의 경우에는 '불 장판'을 깔아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자신이 해당 지역에 있으면 '치유'가 가능합니다. 아군에게는 역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하고

 

코스트(Cost : 지불 비용)이 들지 않아서 매 판마다, 새롭게 충전이 되고 사용 후에는 '2킬'을 통해서 사용이 '재충전' 됩니다.

 

해당 스킬의 특징은 불덩이를 '던질 수 있다' 라는 점이 있고, 비교적으로 거리가 짧지만, '위폭'이 가능해서 숙련도를 높이시면 주요 지점에 던져서 적을 당황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간혹 예상되는 '하이딩(Hiding)' 지점에 던져 놓으면 폴짝폴짝 뛰어나오는 적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할 점은 '던질 때의 곡선'인데 투사형(발사) 스킬이 아니라서, 탄도 곡선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불길이 도중에 일직선으로 내리꽂아지니 멀리 던지고 싶으시다면 '거리 계산'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도중에 내리 꽂는 형태를 가진 '뜨거운 손'

 

C 스킬 '불길'

 

다음은 C 스킬 '불길'입니다. 해당 불길스킬은 상대방이 볼 수 있는 '시야'를 차단하며 불이 내는 소리로 적이 듣는 '발소리'의 사운드를 줄일 수 있는 스킬 입니다.

해당 스킬 역시 '치유'가 가능한 스킬로서, 아군을 저격하지 못하도록 진입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데미지도 들어가다보니 심리전 활용으로도 굉장히 무궁무진한 스킬입니다.

 

해당 스킬의 경우 자신의 조준점이 낮으면 낮을 수록 '짧게' 길이 생성되고, 조준점이 위에 있으면 길게 생성이 됩니다.

 

또한 이 스킬은 자신이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 동안

'불길의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짤과 같이 불길을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T 자형으로 되어 있는 '커넥'이라던가

'사이트'에서 굳이 해당 지역까지 가지 않아도 불길로 적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고도 당하게 만들 수 있는 궁극기 '역습'

"장난은 끝이야! 넌 죽었어!"

 

아마 이 목소리를 들으면 사뭇 적들은 '두려움'을 떨게됩니다.

피닉스가 목숨이 2개가 되는 시점이거든요

 

피닉스 '역습'이라는 스킬 자체가 '엔트리 프래거'/ 타격대의 스킬 중 '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한 목숨 버려도 된다는 모습으로 무대뽀로 적진에 들어가는 무서운 스킬입니다.

 

공격 포지션에서는 '한번 찔러 본다' 라는 마인드로 여유를 가지고 방어진형을 정말 손쉽게 부숴버리거나 흔드는 마인드입니다. 해당 '역습'의 대사를 듣게 되면 적 플레이어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맞딜'을 넣어야할지 아니면 빼야할지 말이죠

 

'맞딜'을 한다해도 빠른 시간내에 이 피닉스를 잡지 못한다면 자신의 방어구가 다 부서지거나, 심각하면 허무하게 죽어버릴 수 있거든요.

 

해당 역습의 스킬을 '무조건 사용해야겠다'라는 판단이 설때에는 방어구를 안사는 전략으로 '크레드'를 절약할 수 있기도합니다.

 

 

또한 해당 스킬을 통해서도 다양한 '전략'을 내세울 수 있습니다.

 

역습을 활용한 전략 : 포탈 플레이

 

역습 활용 : 포탈 플레이

포탈에 들어가기전에 역습을 쓰고 들어간다면, 궁극기가 끝나는 시간에는 들어가기전의 위치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해당 궁극기를 활용해서 쓸 수 있는 전략이 또 있습니다.

 

 

역습 사용 후 스파이크 설치

 

스파이크를 설치를 해야하는데 적을 잘 볼 수 있는 주요 지점을 먹어야하는 경우 해당 주요 지점에서 역습을 쓴 후에 스파이크를 설치하면 빠르게 주요 지점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불사조 '피닉스'는 어떻게 공략해야할까?

피닉스는 위에서도 말했 듯, '엔트리 프래거'에 해당하는 요원입니다. 먼저 들어가서 적의 방어진을 뚫거나 흔드는데 주력으로 삼고있어서, 수비가 견고하다면 들어가다가 허무하게 죽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루기 상당히 어려운 요원중 하나입니다.

 

5:5 상황에서 전세를 아군편으로 이끄는 캐릭터이다보니, '깡'이 좋은 사람이 해야하고, '전략적'으로 크게 보는 그림보다는 당장 눈앞에 있을 '전투적' 측면을 더욱 중시해야하는 캐릭터로서 '잔머리'가 굉장히 좋아야합니다.

 

라운드를 이기는 것은 '전쟁'을 승리하는 것을 뜻하고, 이러한 캐릭터들은 '브림스톤'이나 '오멘'이 담당하고 있으며, 팀원의 전략에 따라서,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타격대로서 공격 포지션에서는 역할을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풀어나가는 것은 꼭 '엔트리 프래거'로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양동 작전'을 펼치기 위한 '럴커' (복병) 로서도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역습이 있는 경우, 모든 팀원은 A 에 간다고 가정할때 혼자 B에서 역습을 쓰고가서, B를 미는 '척'을 하는 소모품 전략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궁극기의 경우에는 모든 플레이어가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장기말'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장기말이 전장을 뒤흔들어놓으면 놓을수록, 팀원들이 점점 더 피닉스를 하는 사람 뒤에 붙어서 쫓아다닐겁니다.

 

피닉스가 한번 휩쓸고간 자리는 혼돈 그 자체가 되니까 말입니다. 생각보다, 피닉스의 스킬 자체 하나하나가 '수비' 포지션에서도 '저지력'에 대해서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 이다보니, 세이지와 더불어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피닉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총과 합이 잘 맞는 다른 요원은?

 

피닉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총은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피닉스를 쭈욱 플레이 해보면서 좋았던 총은 바로 '스펙터'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닉스의 경우에는 속전속결로 '방어진'만 무너트리면 임무를 다한 것이라고 봐도 되는 캐릭터이다보니,

적군의 허점 속에 빠르게 파고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동량이 굉장히 많죠

'에임'으로 승부를 보는 '벤달'이나 '팬텀'보다는 쉽고 가볍게 적을 근접전에서 빠르게 처리할 스펙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타격대의 역할군이다보니 먼저 들어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허무하게 죽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에 좀 처럼 움직여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이럴때 궁합이 잘 맞는 요원이 바로 '척후대' 소바 입니다.

 

특정 지역에 진입할 때에 소바가 있다면 항상 '드론'을 띄워서 먼저 들어가달라고 말해주세요. 드론이 날라오는 소리가 들리면 적은 드론부터 신경을 쓰기 때문에, 피닉스에게는 신경을 쓰지 못할 겁니다.

드론에 정신팔려 있는 적을 속전 속결로 눕힌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의 조합이겠죠?

 

 


 

지금까지 발로란트의 피닉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옷깃부터 올려있는 것부터 굉장히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있는 청년의 캐릭터 이지만, 총게임을 좋아한다면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요원입니다.

 

스킬 또한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기도 하고, 위험할 때 '자가 치유'도 가능하니, 솔로 플레이어 유저들에게 적극 권장드리는 요원입니다~

 

다음 캐릭터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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