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오픈 베타 정식출시! 클로즈 베타와 차이점은? 신캐와 신맵?

 

 

 

 

발로란트가 한국 시간 2020년 6월 2일에 드디어 오픈 베타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드롭스 키를 통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던 클로즈 베타기간에 이용했던 전적, 실적, VP(발로란트 포인트) 등등 캐릭터가 가졌던 모든 것이 초기화가 됩니다.

 

   아~ 참 예외로 베타에 참여했던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한정 '카드'와 '총기 부적'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클로즈 베타 참여 유저에게 주어지는 보상 카드

 

클로즈 베타 드롭스 '키'를 받기 위해서, 트위치 방송을 시청했던 사람이라면 주어지는 트위치 보상 카드도 있습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팅에 참여했다면 계정에 남아있는 한정 프로필 카드

클로즈 베타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총기 장식'(Charm) X 2

클로즈 베타 테스팅에 참여한 코인 총기 장식은 2개를 추가적으로 주는데

이 총기 장식이 마음에 드는 것은 너무 튀지 않아서, 에임에 초점을 두는데 엄청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발로란트 오픈베타 무엇이 바뀌었나?

1. 캐릭터 선택창 '3D 등장 애니메이션' 추가

 

발로란트 클로즈베타 테스팅 때에는 캐릭터 선택시에 나오는 화면은 캐릭터 하나만 나오는 '정지' 상태였는데요~

 

클로즈 베타 당시에 나왔던 화면의 모습

 

'클로즈 베타'는 역시 클로즈 베타였습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폰트의 심플함 같은 것들은, 변화 되지 않았습니다만

자신이 연습하려는 캐릭터를 정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3D 등장씬을 첨부한 것 입니다.

 

자기애가 너무 좀 강한 것 같은데...

피닉스의 등장 모션은 다음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확실히 '라이엇'이라는 대기업 답게 연출을 잘하는 것 같네요. '오버워치'에서 픽창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션보다 좀 더 긴 시간으로,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지 잘보여주는 듯한 모습입니다.

 

보너스로 한 개 더 보고가시죠!

마치 공허에서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오멘' 입니다. 설명란에는 '기억 속의 유령'으로 나와있지만요.

결론적으로 유저들의 캐릭터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모션임에는 분명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스킨 판매'의 대명사인 '라이엇'이 발로란트 IP에 대한 스킨들을 내놓고, 등장모션까지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면 굉장히 잘 판매가 될 것 같습니다.

 

2. 픽창에서 맵의 인지능력 강화 UI

발로란트 클로즈 베타 테스팅에서 등장하는 배경은, 브림스톤과 세이지가 나오는 위의 화면과 같은 그림 1장으로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캐릭터 픽창에서 나타나는 맵을 왼쪽 상단에 매우 조그맣게 표시를 해주어서, 유저들이 맵의 인지도가 좀 떨어졌었는데요. 이번 오픈 베타에서는 해당 UI 시스템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게임에 입장하기 전, UI를 개선하여 내가 플레이 하는 맵이 어디인지 명확하게 표시가 되도록 맵의 전경을 멋있게 표현하였습니다.

 

해당 UI(유저인터페이스) 시스템은 게임에 진입하기 전의 모습이고, 캐릭터 픽업이 모두 끝난후에 나타나는 화면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어서, 맵의 구조가 어떤 맵이였는지 자신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상대방의 닉네임과 더불어, 자신이 장착하고 있는 카드가 보이도록 설정을 해놓았습니다.

 

추후에는 움직이는 카드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새롭게 등장한 맵과 캐릭터

새롭게 추가된 맵 : '어센트'

 

오픈 베타가 시작되면서, 어센트라는 맵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해당 맵의 경우에 눈여겨 보아야할 지점의 있습니다.

바로 B 구역인데요

 

 

해당 사이트는 우리가 '사격장' 연습 맵에서 '스파이크 설치' 미션을 연습 하는 곳과 굉장히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파이크 설치 연습장

 

아마, 어센트를 몇번 하시다보면 데자부를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센트 맵에 대해서 자세한 것은, 다른 포스팅에서 찾아뵐게요.

주요 지점 및 거점을 어떻게 막아야하는지 분석에 들어가야겠습니다.


새로운 요원 : 레이나

 

 

새로운 요원 '레이나'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국적은 '멕시코'의 여성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레이나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분석을 해봤는데 음.. 확실히 라이엇은 FPS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고(건들면 안되는 파라미터를 건드림), 다르게 본다면 '라이엇 답다' 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네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항상 새롭게 등장하는 '챔피언'에도 일단 '사기성'이 짙은 캐릭터를 뽑고나서, 추후에 모니터링 후 너프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데 발로란트에서도 해당 명성을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캐릭터 스킬에 '회복' , '투명화', '시야 차단' 스킬이 모두 들어가 있으면서도 궁극기 또한 사격,장착,재장전 속도 등등 FPS게임에서 심각하게 밸런스를 붕괴시킬것 같은 캐릭터 입니다. 아무리 '머리 한방'(헤드 망겜) 게임이지만 말이죠...?

 

 

FPS 게임이라면 항상 나오는 '배틀패스' 추가

발로란트도 여타 다른 FPS 게임들과 같이 '배틀패스'를 도입을 했습니다. 많은 게임에서 배틀패스는 '시즌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고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플레이를 유도 하도록 보상으로 하여금 '장기 플랜'을 세우는 회사이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발로란트에도 배틀패스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설급에 해당되는 스킨들의 '동작 애니메이션'이나 '시각 효과' 등등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선 '레디어 나이트'라는 것을 얻어야하는데요. 일반적인 방법을 통해서는 얻기가 힘들고 거의 '배틀패스' 프리미엄을 구입해서 얻어야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발로란트의 배틀패스는 1장부터 10장까지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고

배틀 패스는 장마다 '무료' 번들 아이템과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프리미엄을 사기 위해선 시즌당 1000VP(발로란트 포인트)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전설급이나 패키지로 출시가 되는 스킨들을 한화 약 7만원 돈이 되는 패키지를 사기에는 조금 많이 버거운 학생들에게는 저렴한 상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계산을 해보니까, 시즌 배틀 패스당 획득할 수 있는 레디어 나이트 포인트는 대략 120~150 레디어 나이트 포인트인 것 같더군요!

 


발로란트가 오픈이 되면서, 각종 인터넷 방송부터해서 아마추어, 프로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에 '트위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시청자수가 약 12만 정도를 보유하면서 1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관심을 크게 한 몫 받은 만큼이나 '라이엇'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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