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뉴비나 초보자가 알아야할 교전수칙 첫번째 시간입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한명의 피지컬 에임 보다는 / 3명이 한명을 눕히는게 가장 좋다
즉, 에이펙스 레전드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포커싱입니다.
우리 전투민족 대한민국 게이머들은 이미 '뽕맛'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압니다.
TV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게임과 프로 경기 속에서 슈퍼플레이를 보고 자라왔고, 이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실전에 옮기죠
무슨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내가 직접적으로 트리거를 당겨서 쏘기 시작해서 킬을 내지 못하면, 이름 모를 알 수 없는 찝찝함!
프로나 상위랭커 수준의 플레이를 보면, 나도 저렇게 쏘고싶어지게 되기 마련이죠.
개피라고 하는 정말 아까운 상황에서, 잡아내지 못하는데에는 크게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파이팅 싸움을 제외하고 중단거리 근접전에서 대부분은 집중포화를 시키지 못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인파이팅이란, 적 스쿼드의 내부로 직접적으로 침투해서 싸우는 것을 말합니다.
솔큐로 매칭을 돌리시는 분들은 항상 팀원이 답답하실겁니다.
브리핑이 전혀 되지 않는 팀원들 사이에서 말도 안들리고 통하지도 않는 팀원들을 보면 정말 크레이버로 팀원에 뚝배기를 깨고 싶기마련이죠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왜 포커싱이 중요한지 논리적으로 설명들어가겠습니다.
배틀로얄에서 가장 전략적인 게임으로 쉬우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게임이 바로 에이펙스 레전드입니다.
이 스쿼드 팀 게임 전략에서는 '공격주도권'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A스쿼드와 B스쿼드가 대치상황일때는 서로 공격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기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시다보면, 스나이퍼나 중거리에서 공격을 하다가 상대편 한명이 눕게되면 바로 푸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가 '공격주도권'을 아군이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스쿼드 인원 A B C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A가 전투 도중에 녹다운으로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나머지 B,C는 팀원의 전력을 잃었을 뿐만아니라, 녹다운된 A를 살릴지 말지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이오고 심리적 부담감을 앉게 됩니다.
'사기'가 떨어진다는 뜻이죠, 만약에 적이 푸쉬가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B가 A를 '살리는'선택을 하게 된다면, 살리는 시간 약 4초 동안 C 혼자 3명이 푸쉬하는 적을 막아내야하고
이 3명이 들어오는 것을 견제하기에는 굉장히 버거울수도 있습니다.
싸우는 것을 선택했다면, 말
그대로 잘싸워서 2:3 싸움을 이겨야하죠.
결론적으로 스쿼드를 닦는데에는
한명을 녹다운 시키느냐 못하느냐가 굉장히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딱 한명이요!
그렇기 때문에 적 한명을 '신속하고 빠르게' 눕히기 위해서, 바로 '포커싱'이라는게 중요한겁니다.
솔큐로 돌리시는 에이펙스 유저여러분들 팀원이 답답한 그 마음 저도 압니다. 그러나 킬포인트와 챔피언을 먹기 위해서는 내가 직접 쏘기 시작하는 것보다, 팀원이 쏘고 있는 것을 같이 포커싱을 맞추어주어서 한명부터 눕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커싱을 하기 위해서 백업하기 좋은 총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초보자들의 추천 총기는 R-301입니다.
R-99나 윙맨, 피스키퍼는 조금 나중에 설명을 드리기로하고 왜 이 총을 써야하는지 이유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발당 데미지 14로서, 중단거리에서 평균적으로 1레벨 탄창 110~140 정도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총 입니다.
각종 스테빌라이징 즉, 총기반동과 탄이 튀는 정도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균형이 잡혀있는 무기로서, 스프레이를 꼭 외우지 않아도 되고, 초보자도 쉽게 쏘면 쏘는대로 잘 맞는 총이기도 하죠
괜히, 튜토리얼에서 R-301이 기본 총기로 나와 있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초보자 분들에게는 다른 총기를 연습하기 전에 꼭 R-301로 게임의 흐름을 읽는 것부터 먼저하시는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뉴비들이나 초보자들 분들은 에임 서칭이 늦습니다. 게임에 적응이 완전히 안되어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에임서칭은 지형속에서 적을 찾아내고 트리거를 당기기 전까지의 상황을 말합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플레이어의 아바타에 티어링이라는 미세한 반짝이는 선을 통해서 서칭을 합니다.
아직 이 게임에 미숙한 분들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게임에 적응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해결해줄겁니다!
초보자들이 '적을 찾고 -> 발견하고 -> 팀원이 싸운다는 걸 인지하고 -> 포커싱을 맞추기 위해서 방아쇠를 당기는 시점의
평균거리는 대략 30~80미터 정도입니다.
거기에 플러스로 나의 갑옷상태가 굉장히 약하다면 심리적인 부담감도 있고, 고인물이 있을 것이라는 이름모를 두려움이라는 자동 디버프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말은 초보자들은 방아쇠를 당기는 시점이 중단거리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총을 써서 커버를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 중단거리를 커버하기 위해선 '어썰트 라이플'을 써야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총이 바로 R-301 카빈 이라는 총입니다.
아마 많은 뉴비분들이 총기를 뭘 써야할지 몰라서 짬이 찬 플레이어들에게 물어볼겁니다.
저기.. 혹시.. 무슨 총이 좋나요??
그러면 답변은 십중팔구 이와같은 답이 나옵니다.
알구구, 피스키퍼, 윙맨
위에서 말한 총들의 공통점은 근접전에서 효율이 좋은 총들입니다.
'인파이팅'을 선호하는 사람과 근접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총기이기도 하구요
이와 관련한 교육영상은 따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 기본부터 충실히 하자구요!
백업을 하게되면서, 경기의 흐름을 읽고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할때 쾌감을 느끼시는지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점차 에펙에 빠져들게 되면서 내 성향이 어떤지 아시게 된다면 그때부터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초보자 여러분들도 가장 먼저 '포커싱'에 초첨을 맞추신다면 팀원들과 충분히 챔피언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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