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등장했던, 쇼핑몰의 판도는 옥션과 G마켓과 더불어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인터넷 쇼핑몰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었다. 식자재를 사기 위해서, 굳이 마트를 가지 않아도 되었고 전자제품을 사기 위해서 '하이마트'나 '전자랜드'와 같은 전자 상가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쇼핑을 한다는 것 '그 자체'의 행동들도 변화되기 시작했다. 구경은 실 매장에서 하고, 구매는 '인터넷'으로 한다는 방식이 성행을 했다. 소비자들은 최대한 어떠한 제품에 대한 가격을 책정할 때에 '싸게' 사는 것을 좋아했으니까 말이다. 매장에서 진열판매되는 상품의 소비자 가격에는 '매장 운영비'와 '인건비', '운임료'와 같은 부가적인 비용으로 인한 가격이 추가가 되었기 때문에, 인터넷 매장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