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CA-1D 가성비 듀얼 모니터암 리뷰

제가 제대로 유튜브 및 스트리밍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고민하고 준비했던 것은 다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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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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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녹화하는데에는 별다른 촬영 장비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스트리밍이나 음성을 녹음해야하는 장비들이 꽤나 부피가 크기 때문에 책상의 공간이 굉장히 부족한 순간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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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서 '장비의 갯수'를 줄이는 방법이 제일 효율적이긴 합니다만

그러한 장비들을 상당히 고가인데다가, 촬영 및 방송의 방 면적 혹은 쓰이는 책상의 면적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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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 유튜브 및 스트리밍 진행을 하는데 또한가지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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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중고로 데려온 LG 27GK 750F 라는 모니터가 LG의 울트라기어 2세대 제품이다보니 모니터를 스탠드로 제공을 받아서

키보드의 배치에 간섭을 받아서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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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니터 자체에서 회전 반경이 어느정도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돌려서 키보드를 배치할 수는 있었지만, 문제는 마우스의 위치 및 마우스 패드의 간섭에도 영향이 갔기 때문에, 너무 불편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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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모니터암을 구매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모니터암을 설치하기 전에 모습입니다. 저는 우선 2컴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두 모니터 모두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모니터 스탠드에 간섭을 받는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이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책상도 그렇고 좀 많이 지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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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해당 모니터암은 내돈내산으로 주문했습니다.

모아두었던 네이버 포인트를 사용해서 , 48500원에서 약 18000원을 할인 받아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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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택배가 도착하였죠, 역시 컴퓨터 기기를 판매하는 회사는 전용 박스에 담겨져서 옵니다.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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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제품은 CA1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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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카멜 회사에서는 2만원대의 가성비 모니터암으로

CA1을 출시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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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D(더블)이 붙어서 더블 모니터암 품번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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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전면에는 17~27인치 까지의 모니터 장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유는 모니터암이 받는 하중이 32인치 모니터를 쓰게되면 모니터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거든요

자세한 사항은 조립후기를 보면서 아래에서 말씀드릴게요.

 

 

심플한 상품 구성 패키징

카멜 CA-1D

 

제품 박스를 뜯어보면, 모니터암 본체 (A)와 상품 설명서, 그리고 부품 박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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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타이 제거시 반드시 봐야할 주의사항 내포

내부 장력에 의해서 파손 혹은 다칠 수 있습니다.

 

카멜 CA-1D 모니터암 패키징에 케이블 타이로 압축이 되어포장이 되어있는데, 타이에 '노란색' 라벨로 주의사항이 표시되어있습니다.

Stored Energy Hazard 라고 하면'장력 위험'이라는 소리입니다. (저장되어있는 힘 위험)

 

 

케이블 타이를 끊어낼 때, 압축이 되어있는 스프링 장력이 훅 펴지게 되면서, 제품이 파손되거나 얼굴을 가까이 대어서 끊어낼 경우에는 다칠 수 있습니다. 베사 판넬 이 묵직하다보니 꼭 '성인 남성'이 압축이 되어있는 모니터암에 힘을 가해서 접힌 상태로 제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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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겁니다. 확 튀어나갈 수 있으니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조립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CA-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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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케이플 타이를 제거했을 때에 위의 사진과 같이 배치가 됩니다. 상당히 높게 위로 솟아나와있는데, 정상입니다.

모니터를 장착하게 되면 장력은 어느정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을 정도로 내려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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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패키징에 되어있던 박스를 열어보면, 책상과 모니터를 조립할 수 있는 부속부품들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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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성품들은 크게, 책상에 어떻게 연결할건지에 대한 '큰 파트'의 부품과 '모니터 규격'에 맞는 '베사홀'에 관한 나사가 들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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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에 구성품이 모두 들어가있는지 꼭 체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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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 책상에 조립하기 위한 큰 부품이나 모든 부속품에는 '여분'의 나사가 없으니 망실(잃어버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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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상에 지지역할을 해줄 하단부에 관한 조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상에 구멍을 내서 홀드로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이는 형태는 모니터를 움직일때 지지대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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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암을 먼저 책상에 설치 후에 모니터를 연결하세요

책상과 모니터암을 연결할 하단부가 조립이 되었으면 여기에 모니터를 바로 끼우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암'부터 책상에 먼저 설치를 해주셔야합니다.

 

 

먼저, 기존에 있는 모니터를 잠시 분리를 해주고, 모니터암이 들어갈 공간을 마련해주고, 모니터를 두께에 맞게 나사를 조절해주고

 

책상에 장착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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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짠!

벌써부터 책상이 깔끔해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높게 솟아있게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음은 모니터를 장착해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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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기어 모델들은 참 조립과 분해가 정말 편하게 설계가 되어있어서 버튼하나로 깔끔하게 조립을 할 수 있는다는게 참 좋은 메리트 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27GN850F 모델은 3세대 LG모니터로서 기본 패키징이 '모니터암'으로 나와있어서 정말 좀 부럽더라구요

아무튼 딱 맞는 '베사홀'의 규격을 가지고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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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베사홀에 윗부분에 와셔를 대고 '깊이'및 '굵기'를 확인하신 후에 부속품에서 맞는 볼트를 찾아서 '반'만 조여주세요

 

그리고 모니터암에 설치를 하고 나머지를 조여줍니다.

너무 꽉 조이시면 모니터가 빠져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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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니터를 거치한 후에 나머지 하단 베사홀에 똑같이 와셔 및 볼트를 장착해 주시면 끝이나게 됩니다!

나머지 모니터 또한 동일하게 장착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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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니터를 모니터암에 장착을 해주시면 조립이 끝나게 됩니다.

모니터암의 장점이라면 당연히 자유 자재로 모니터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책상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스탠드에 '틸트'/'피벗'에 대한 기능이 없었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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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암 내부에는 선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있지만, 제 HDMI 케이블이 좀 유연하지 못한 탓에 그냥 바로 장착을 해버렸습니다.

확실히, 공간은 정말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할 때에도 키보드 및 마우스가 간섭을 받는 것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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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체감을 느끼는 것은, 모니터를 내 눈 앞까지 끌고 올 수 있다는 점이랄까요..? 눈이 나빠지겠지만..

FPS를 하는데 적이 너무 잘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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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뒤에 있는 랜선하고 마이크선 및 캡쳐보드 선을 빨리 치워야겠네요 ㅋㅋㅋ

 

 

 

카멜 CA-1D 듀얼 모니터암 단점 등 총평

카멜 모니터암을 주문해서 사용하고 1일차만에 총평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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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당연히 '모니터암'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유로운 퍼포먼스로 모니터를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다는 점과 책상 공간 활용을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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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카멜 CA-1 시리즈는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모니터암을 사용하려면 보통 10만원 이상을 주어야 하는데

 

CA-1은 2만원대

 

CA-1D 듀얼 모니터암은 4~5만원대에 사용할 수 있다보니 설치도 간편하고 부담없이 구매를 할 수 있는 모니터암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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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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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1 시리즈는 말그대로 가성비 모니터암이기 때문에, 구성품 자체에 '플라스틱'으로 된 부분이 있어서 파손의 위험도 어느정도 감당을 하실 준비를 하셔야하고, 모니터의 무게를 받아낼 수 있는 '하중'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를 17~27인치까지만 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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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의 모니터암이라면 당연히 별점은 5점 만점에 4.3점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