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리야드 아시안 게임 정보 알아보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제 22회 아시안게임에 대해서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22회 아시안게임에서는 리야드에서 열리기로 결정이 났었는데요. 제 22회 리야드 아시안게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드 아시안 게임이란?

리야드 아시안게임은 2034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계획이 있는 제 22회 아시안 게임입니다. 아직까지 참가국은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외에는 확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2034 9 11일부터 9 19일까지 총 9일간 개최가 될 예정입니다. 리야드 아시안 게임이 결정된 일자는 2020년 12월 16일 OCA총회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2030년은 카타르 도하)

리야드 위치

리야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이며, 홍해와 인접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1,300만명 정도 되며, 면적은 서울의 3배 크기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최다량 보유국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자원고갈 및 에너지 이슈에 대해서 점점 석유를 사용한 화력발전소의 사용률을 낮춰가고 있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석유 외에도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 문호를 개방하여 폐쇄적인 국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알리기 위한 사업이 '관광'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건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리야드 아시안 게임 종목

다양한 종목이 있을 예정이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올림픽위원회(OCA)에서 선정한 28개 종목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몇 가지 종목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처럼 E-sports 게임(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등등) 역시 추가 종목으로서 채택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에서는 '병역면제'라는 큰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보니,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청년들은 이스포츠 역시 종목으로 채택되길 더욱 기다릴 것 같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도 알고 가야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문화 리야드/AFP 연합뉴스 발췌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교 국가로서,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습니다. 또한, 아랍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도 많이 사용됩니다.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지만, 다른 종교를 믿을 경우에는 제약이 조금 따르는 편입니다. 여성의 인권은 남성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여성은 운전을 할 수 없으며, 얼굴을 모두 가리는 히잡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제 활동 참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담과 맺음말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는 와하비즘이라고 불리는 여성들에 대한 제한적인 정책 때문에,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데에도 걸림돌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리야드 아시안 게임 자체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단독개최를 한다는 것은 여성 스포츠 경기가 각종 문화적 요소 때문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아직 정확하게 어떠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의 역량 및 기량을 제대로 뽑아낼 수 없을 정도의 규정이 개설이 된다면 논란거리하며 많이 크게 생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추후 사우디아라비아 자체에서는 아시안게임 개최국 후보에서 항상 제외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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