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VLog를 할 때, 조회수가 올라가지 않는 이유 [반려동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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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이 준비하고 있는 '브이로그'에 대한 '동물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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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브이로그에 대한 사전 이야기는 1편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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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동물의 일상을 찍어놓은 '동물 브이로그'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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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부터 시작해서, 시바견, 고슴도치, 복어, 곤충 등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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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달래주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함으로서, 나도 저런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하는 욕구를 많이 자극하는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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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컨텐츠는 한편으로 제가 굉장히 걱정하는 컨텐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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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나오는 동물들은 모두 주인들이 '사랑'으로 아껴주면서, 생명에 대한 존중을 많이 표현해주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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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수와 조회수를 관찰하고는, 동물을 키우는 것을 하나의 생명으로 보는 것이 아닌, 하나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버리는 경우도 많이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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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러한 브이로그를 올리기 위해서 무턱대고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는 아마 컨텐츠 영상에서 나오는 반려동물과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을 비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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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도 없고 키워 본 경험도 없는 사람들이 댓글로 어떤 특정 행동을 하게되면

'동물학대'가 아니냐?

라는 어이없는 댓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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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댓글들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동물학대'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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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냐?' 라는 문구는 추측성 댓글인겁니다. 본인이 '동물학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알고 있으면, 이건 '동물학대'가 맞다! 라고 결론을 낼 수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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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곤충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하시는 분께서,

'사슴벌레'가 기력이 없어서 밥을 잘 먹지 못하게 됬을 때 해결방법에 대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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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결방법은 당도가 있는 젤리에 곤충의 머리를 그냥 박아두면 해결이 된다는 영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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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곤충에 '곤'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학대'라는 말을 꺼내면서 '숨을 못쉬는거 아니냐' 등 영상 제작자의 의도를 굉장히 불순하게 왜곡하는 것을 목격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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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곤충의 호흡기는 '가슴'과 '배'에 있어서, 머리를 젤리에 박아두어도 호흡에 전혀 지장이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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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일단 해당 지식에 대해서 '공부'부터 하고 와야하는데, 익명성을 내세워 무턱대고 다는 댓글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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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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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훈련이 잘 되어진 '반려동물'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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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브이로그'는 내가 한 동물에 대해서 입양을 했다해서 바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역시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위해선, 굉장히 '교육/ 훈련'이 잘 된 반려동물이라던가, 다 할 수 있는 '개인기'가 아닌 특별한 개인기로 이목을 끌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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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유튜브를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교육 훈련이 잘 되어서 스스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 '웰시코기' 유튜브 '아리 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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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 생명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을 지켜봐온 브이로그 or 생명을 아껴주는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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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의 '부화'부터 말 안듣는 성장기를 그려온 K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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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알아보는 신기한 '가시 복어' 뿌꾸의 일상을 많이 담아놓은 '해수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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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웃겼던 점은, 유튜브 K드라이브의 경우 메추리가 낳은 '메추리알'을 가지고 장조림을 해먹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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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로 의인화 시켜서 감정을 넣어서 불편하게 만드는 댓글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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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인간'은 지구상에서 먹이사슬에서 가장 최상위에 포식자에 속해있습니다. 이 기본적인 것을 머리 속에 두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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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식물'의 생명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기본상식이 머리에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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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감정'을 넣어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무것도 먹지말고 죽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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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물 브이로그를 찍는 유튜브 채널들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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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동물 브이로그를 찍는다고 구독자와 조회수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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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에게 사랑과 애정을 담아서 생명을 소중히 대할 줄 아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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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연장선이 되어서, '교육과 훈련'을 시키셔야합니다. 그 이후에 타 유튜브 채널을 할 수 없는 개인기를 만드셔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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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안되는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동물에 일반사람들은 잘 보지 못한 생소한 동물을 키우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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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면, 해당 동물을 '국내'에서 반입이 가능한지, 키워도 되는지에 대한 공부를 하셔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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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 특별한 동물 '공작새' 키우는 '산삼농장' 유튜브 채널

 

 

고슴도치 '소닉이'에 이어서, '꾸릉이'미어캣의 아빠가 된 '냥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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